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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프티 피프티 사태 첫 변론기일…어트랙트 "더기버스 손해 배상해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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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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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7LoYf5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mydaily/20240711160118212mucg.jpg" data-org-width="520" dmcf-mid="ZavMRhqy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mydaily/20240711160118212mu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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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upJiT9Hj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 즉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을 두고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주 용역사 더기버스 간의 법정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p>
          <p dmcf-pid="32KjA5Q0kf" dmcf-ptype="general">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허준서 부장판사)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를 상대로 제기한 10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의 1차 변론기일을 열었다.</p>
          <p dmcf-pid="0nJSv9A8cV" dmcf-ptype="general">이날 어트랙트 측은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업무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1억5천만원 이상의 횡령 흔적이 있다"며 "광고섭외 거절, 메일 계정 삭제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pRxOIzo9j2" dmcf-ptype="general">반면, 더기버스 측은 "용역계약을 무단 파기했다고 하는데, 합의 해지된 것이고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간 분쟁은 더기버스가 관여한 게 거의 없다"며 "언론에서 원고 측에 유리하게 많이 보도됐는데, 재판 절차를 통해 구체적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U9bNjZP3A9" dmcf-ptype="general">더불어 더기버스 측은 "(어트랙트는) 어떤 손해를 입증할 것인지에 대해 입증 계획도 없다. 구체적으로 어떤 손해가 발생했다는 건지 밝혀줬으면 한다"고 했고, 어트랙트 측은 "구체적인 손해액을 다시 확인하겠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CzqaGk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프티 피프티 키나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mydaily/20240711160119827imac.jpg" data-org-width="640" dmcf-mid="5m0dJvKG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mydaily/20240711160119827im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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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프티 피프티 키나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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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dRChBaVcb" dmcf-ptype="general">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22년 11월 데뷔해 '큐피드'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데뷔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멤버들이 신뢰관계 파탄 등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중 멤버 키나는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에 복귀, 새 멤버들과 피프티 피프티로 컴백을 준비 중이며 멤버 3인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은 최종 기각됐다.</p>
          <p dmcf-pid="znJSv9A8NB" dmcf-ptype="general">어트랙트는 전속계약 분쟁 배후에 더기버스가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 더기버스와 소속 임직원을 상대로 불법행위·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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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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