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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희룡 "한동훈,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 사실 땐 사퇴"→ 金 "기분 더럽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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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5fTxjXD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월 25일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4.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1/20240711081742992ldnx.jpg" data-org-width="1400" dmcf-mid="BObC4Lyj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1/20240711081742992ldn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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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5일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4.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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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gSRG7LK0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가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 3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라며 사퇴하라고 압박했다.</p>
          <p dmcf-pid="2aveHzo9pA" dmcf-ptype="general">3가지 의혹은 △ 한 후보가 비대위원장 시절 당 밖의 인물들과 공천 논의(사천 의혹) △ 법무부 장관시절 사설 댓글팀 운영 △ 김경율 회계사를 금융감독원장으로 추천했다는 것.</p>
          <p dmcf-pid="VNTdXqg2Fj" dmcf-ptype="general">관련 당사자인 김 전 비대위원은 "사실무근이다"며 만약 원 후보가 한 번만 더 자신의 이름을 거론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하게 나왔다.</p>
          <p dmcf-pid="fcYn1Kj40N" dmcf-ptype="general">원 후보는 11일 SNS를 통해 "'전당대회 이후를 생각해달라'는 선관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네거티브로 오해받을 수 있는 발언은 일체 중단할 작정이었지만 한동훈 후보가 저의 결심을 악용해 '구태 정치'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며 이제는 참지 않겠다고 했다. </p>
          <p dmcf-pid="4kGLt9A8Fa" dmcf-ptype="general">원 후보는 "한 후보는 김경율 전 비대위원을 금감원장으로 추천 보도를 '사실무근', 총선 사천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도 무조건 '사실무근' 이라고만 한다"며 "만약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겠는가"고 물었다. </p>
          <p dmcf-pid="8EHoF2c6pg" dmcf-ptype="general">이 소식에 김 전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후보의 저에 대한 공직 인사 추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원 후보가 거짓 음모론을 꾸미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YphAlBW7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희룡 후보에게 경고하는데 기분 매우 더러우니, 앞으로 저에 대한 어떤 언급도 삼가라"고 '기분 더럽다'라는 아슬아슬한 말까지 동원하며 '멈출 것'을 요구했다.</p>
          <p dmcf-pid="PZVvQNHEpL"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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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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