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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의대생 96% 내년도 의사 국시 응시 거부"‥신규 의사 배출도 막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2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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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iDTAZwis"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qwdkSNHEdm"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BPU4n9A8Rr"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의 수업 거부 5개월째.</p>
          <p dmcf-pid="b1IXzWVZRw"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는 9월 의사 국가시험은 예정대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KdbMj6rRiD" dmcf-ptype="general">하지만 졸업 예정자 대부분이 시험을 보지 않을 것으로 확인돼, 내년 의료 인력 수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p>
          <p dmcf-pid="9VtKRzo9eE"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27WpftMUL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VRqQa4Dxnc" dmcf-ptype="general">매년 의대 본과 4학년생 위주로 약 3천2백 명이 치르는 의사국가시험.</p>
          <p dmcf-pid="fwdkSNHEMA" dmcf-ptype="general">내년도 국시는 오는 9월 실기시험과 함께 시작됩니다.</p>
          <p dmcf-pid="4n2dkxOJRj" dmcf-ptype="general">그런데 MBC가 입수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95.5%가 지난달까지 제출했어야 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p>
          <p dmcf-pid="8a8LrdloeN" dmcf-ptype="general">본과 4학년 3천15명의 96.3%가 응답한 조사라, 학생들의 절대 다수가 사실상 국시를 거부한 걸로 풀이됩니다.</p>
          <p dmcf-pid="6OLrWk1mda" dmcf-ptype="general">[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 (음성변조)] "전반적으로 다 그렇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올해는. 지금 학교도 '잘 모르겠다'고 하는 입장이에요."</p>
          <p dmcf-pid="PdbMj6rRLg" dmcf-ptype="general">이대로면 내년도 응시생은 수백 명 선에 그쳐 신규 전공의 배출에도 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p>
          <p dmcf-pid="Qn2dkxOJio" dmcf-ptype="general">[손정호/의대협 공동비대위원장] "현 의료사태에 대한 학생들의 강경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앞으로 일어날 사태는 모두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p>
          <p dmcf-pid="x0StKX6FML"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대생들이 복귀만 하면 국시도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고 수습책을 내놓았습니다.</p>
          <p dmcf-pid="yERAhgYcJn" dmcf-ptype="general">[최은희/교육부 인재정책실장] "추가 (국가)시험을 또다시 한번 치르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상당히 적극적으로 검토…"</p>
          <p dmcf-pid="W95Bxunbii" dmcf-ptype="general">또 정부는 1학기 내내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가이드 라인'도 제시했습니다.</p>
          <p dmcf-pid="Yg4nwehLRJ" dmcf-ptype="general">유급 판단 시기를 기존 '학기 말'이 아닌 '학년 말'로 조정하고, 수업일수 확보를 위해 3학기제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GERAhgYcL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대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백지화 등 핵심 요구에 대한 변화가 없는 만큼 의대생들의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p>
          <p dmcf-pid="HMzPgfEQde" dmcf-ptype="general">MBC뉴스 유서영입니다.</p>
          <p dmcf-pid="XHrWpSbYL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송록필 / 영상편집: 김관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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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OLrWk1mn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송록필 / 영상편집: 김관순</p>
          <p dmcf-pid="1c4gsivaLQ"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tyah5sUlJ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598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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