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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은 '별 4개' 경찰은 '별 2개' 언급‥인사에도 개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2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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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VaCoWAnr"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memHw3IR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SgS3hqynD" dmcf-ptype="general">공수처가 확보한 녹음파일에는 이 전 대표가 군 인사와 경찰 인사에 힘을 쓸 수 있는 것처럼 언급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p>
          <p dmcf-pid="1KGKdBaVLE" dmcf-ptype="general">4성 장군 만들 거다, 별 2개를 달아줄 것 같다고 했는데요.</p>
          <p dmcf-pid="tRuRkxOJMk"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이 씨가 실제로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인물이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F414oVkPMc" dmcf-ptype="general">보도에 이준희 기자입니다.</p>
          <p dmcf-pid="3rRrGDFOL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0c6cvjXDdj" dmcf-ptype="general">작년 8월 9일 전화 통화에서 이종호 전 대표는 자신이 임 전 사단장의 사표 제출을 말렸다며 내년쯤 해병대에 4성 장군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p>
          <p dmcf-pid="pzTzxunbJN" dmcf-ptype="general">[이종호 전 대표(작년 8월 9일)] "그래서 내가 VIP한테 얘기할 테니까 사표 내지 마라. 왜 그러냐면 이번에 아마 내년쯤에 발표할 거거든. 해병대 별 4개 만들 거거든."</p>
          <p dmcf-pid="UGkGzWVZRa" dmcf-ptype="general">현재 해병대 최고 계급은 3성 장군으로 해병대 사령관입니다.</p>
          <p dmcf-pid="uuSuPpJqMg" dmcf-ptype="general">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은 있었지만,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7nbnmJSgio" dmcf-ptype="general">인사에 힘을 쓸 수 있다는 식의 언급은 같은 날 대화에서 또 나옵니다.</p>
          <p dmcf-pid="zuSuPpJqnL" dmcf-ptype="general">[이종호 전 대표(작년 8월 9일)] "하여간 좀 있어봐. 내가 그것도 하고 오늘 OO 건도 연락이 와가지고 OO 것도 오늘 저녁때 되면 연락 올 거야."</p>
          <p dmcf-pid="qBWBRzo9in" dmcf-ptype="general">그 사람이 누군지 공익신고자가 묻자 이 전 대표는 한 경찰 고위 간부의 이름을 댑니다.</p>
          <p dmcf-pid="BEQEyc5rni" dmcf-ptype="general">[공익신고자-이종호 전 대표(작년 8월 9일)] "&lt;그게 누구였죠?&gt; OOO 서울 치안감. 별 두 개 다는 거 아마 전화 오는데 별 두 개 달아줄 것 같아. 그래도 또 우리가 또 그 정도는 주변에 데리고 있어야 되지 않냐?"</p>
          <p dmcf-pid="b0C04FRuMJ" dmcf-ptype="general">경찰에서 3번째 최고위직인 무궁화 두 개 치안감을 별 두 개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KmemHw3IRd" dmcf-ptype="general">실제로 승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9OJOZmphde" dmcf-ptype="general">이 전 대표에게 녹취 내용을 묻자 사실 자기는 그 간부를 모른다며, 이것도 후배 송 모 씨한테 들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2RuRkxOJeR" dmcf-ptype="general">[이종호/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자기네들이 좋은 사이니까 진급시켜야 된다 이런 얘기를 사적에서 할 수 있잖아요."</p>
          <p dmcf-pid="V0C04FRuRM" dmcf-ptype="general">이번엔 송 씨에게 물었더니 사실 확인은 이 전 대표에게 하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p>
          <p dmcf-pid="f6F6a4Dxix" dmcf-ptype="general">MBC는 해당 경찰 간부에게 이 전 대표를 아는지, 승진 얘기를 한 적 있는지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4BWBRzo9LQ" dmcf-ptype="general">오늘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8JqJwehLeP"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향수 수사 계획에 대해 어떤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수사라는 게 의혹이나 의심이 있으면 확인은 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6RuRkxOJn6"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준희입니다.</p>
          <p dmcf-pid="Pj4jlaGkM8"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wMwYEtsJ4"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iBirdlod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p>
          <p dmcf-pid="yNfNhgYcRV" dmcf-ptype="general">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p>
          <p dmcf-pid="WbYbeqg2M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597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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