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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학사에 악성 민원 제기로 고발된 학교장 "교육부에 감사 요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5:35: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학사 숨진 후 부산교육청, 공무집행 방해로 학교장 고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DmBunb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aA01xp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A 학교장과 직원들 [A 학교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yonhap/20240710153259917ewn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PTYx8wM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yonhap/20240710153259917ew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A 학교장과 직원들 [A 학교장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WgNcptMUzS" dmcf-ptype="general">(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며 고발당한 A 학교장이 10일 교육청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p>
          <p dmcf-pid="YajkUFRu3l" dmcf-ptype="general">A 학교장은 이날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퇴직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교장공모제가 저의 교장직을 연장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소문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GJng1H8tFh" dmcf-ptype="general">이어 "교장 공모제에 미지정된 이유를 부서장에게 질의했지만, 교육청이 납득할 만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LatX6F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yonhap/20240710153300119axo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jMdYvKG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yonhap/20240710153300119ax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Lgj35Q07I" dmcf-ptype="general">A 학교장은 "교장공모제 미지정 이유에 관해 이야기할 때도 주로 교원인사과 과장과 연락했으며, 숨진 장학사와는 거의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ZoaA01xp3O" dmcf-ptype="general">이어 "교장 공모 미지정에 대해 교육감과의 만남을 여러 번 요청했지만, 단 한 번도 답을 주지 않았다"며 "오히려 교육감의 이러한 태도가 교육청 내 조직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에 따라 조직 구성원이 겪는 어려움이 없었는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5gNcptMU7s" dmcf-ptype="general">A 학교장은 다음 주 중 교육청이 장학사의 사인을 악성 민원이라고 결론 내린 경위 등에 대해 상급 기관인 교육부에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p>
          <p dmcf-pid="1xRJGT9H0m"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8일 부산시교육청의 한 장학사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p>
          <p dmcf-pid="tMeiHy2XUr" dmcf-ptype="general">교육청은 해당 장학사가 교장 공모제와 관련해 A 학교장으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악성 민원을 받았다며 그를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p>
          <p dmcf-pid="FRdnXWVZzw" dmcf-ptype="general">psj19@yna.co.kr</p>
          <p dmcf-pid="07qKwc5r0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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