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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리 애 겁 많아" 법정 앞 나온 김호중 父母, 눈물 호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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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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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AloJSg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tvreport/20240710153504382hjpz.jpg" data-org-width="1000" dmcf-mid="7PhkPfEQ9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tvreport/20240710153504382hjp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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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Ke70dz9z"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하승연 기자]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에 수십명의 팬들이 몰려든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법정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K94LKzo927"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p>
          <p dmcf-pid="9DsHEjXDqu" dmcf-ptype="general">이날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 3명에 대한 공판도 함께 열린다.</p>
          <p dmcf-pid="2mC5rk1mVU" dmcf-ptype="general">재판을 앞두고 법정 앞은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으며 30여 명이 넘는 김호중 팬들이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7bRu3e7q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tvreport/20240710153505835nuxi.jpg" data-org-width="1000" dmcf-mid="zC6g2BaV2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tvreport/20240710153505835nu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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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Cv3Ir0CB0" dmcf-ptype="general">1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재판 30분 전 김호중 어머니는 법정 앞에 와 있었으며 마스크를 쓴 채 울먹거리며 "제발 있는 그대로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4TG7vCzTV3" dmcf-ptype="general">김호중 어머니는 "우리 애(김호중)가 잘못한 거 맞다"라며 "애가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옆에는 김호중의 아버지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8WXqylBWBF" dmcf-ptype="general">앞서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사고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있던 옷을 갈아입고 자수했으며 김호중은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가 사건 발생 열흘 만에 인정했다.</p>
          <p dmcf-pid="6naIiRCnft" dmcf-ptype="general">다만 그가 시간 차를 두고 술을 마신만큼 위드마크 공식을 사용한 역추산으로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p>
          <p dmcf-pid="PzKe70dzb1" dmcf-ptype="general">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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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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