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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똑똑한 한국인” 머스크도 감탄…‘한달 51% 상승’ 韓 보유 1위 해외주식, 상승세 어디까지? [투자360]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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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GOrAZw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NMP2c6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이터, 테슬라코노믹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d/20240710070319126tdjh.jpg" data-org-width="1280" dmcf-mid="8WSEALyj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d/20240710070319126td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이터, 테슬라코노믹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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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x0WvOuSUO" dmcf-ptype="general">
           <p>[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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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사람들(Smar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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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SNS 엑스 댓글에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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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인 투자자들을 향해 한 말이다. 한국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보유량 1위 종목이 테슬라라는 소식을 전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머스크가 직접 이런 내용의 댓글을 단 것이다.</p>
          </div>
          <p dmcf-pid="WMpYTI7vFs" dmcf-ptype="general">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테슬라코노믹스(Teslaconomics)’의 엑스 계정에는 최근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TSLA is the #1 stock held by Koreans today)”이란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태극기에 테슬라 로고를 합성한 이미지도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조회수는 10일 오전 6시 21분 현재 26만1000회를 넘어섰다.</p>
          <p dmcf-pid="Yiq5HvKGum" dmcf-ptype="general">이 글이 더 큰 관심을 끈 이유는 머스크가 직접 위와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면서다.</p>
          <p dmcf-pid="GnB1XT9Hzr" dmcf-ptype="general">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관 금액은 약 146억7000만달러(20조3000억원)로 집계됐다.</p>
          <p dmcf-pid="HLbtZy2Xuw" dmcf-ptype="general">올 들어 인공지능(AI) 랠리 대장주로서 급등세를 보였던 엔비디아에 내줬던 해외주식 보관 금액 1위 자리를 40여일 만에 탈환한 것이다. 같은 날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주식 보관 금액은 약 134억2000만달러(18조5000억원)다.</p>
          <p dmcf-pid="Xiq5HvKG7D"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엔비디아에 1위 자리를 내주기 전에는 지난 4년간 ‘서학개미(서구권 주식 소액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주식 자리를 지켰다.</p>
          <p dmcf-pid="ZnB1XT9HUE" dmcf-ptype="general">최근 테슬라의 주가 흐름 역시 테슬라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고 있다.</p>
          <p dmcf-pid="5LbtZy2Xuk" dmcf-ptype="general">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p>
          <p dmcf-pid="1jfU3X6FFc" dmcf-ptype="general">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71% 오른 262.33달러(36만3064원)에 거래를 마쳤다.</p>
          <p dmcf-pid="tA4u0ZP3zA"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13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최장기간이다. 이 기간 상승률은 43.6%를 기록하며, 주가는 작년 10월 11일(262.99달러)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거래일 상승률로는 48.1%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다.</p>
          <p dmcf-pid="Fc87p5Q03j"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작년 말(248.48달러) 대비 올해 상승률도 5% 이상으로 증가했다.</p>
          <div dmcf-pid="3KYswjXDpN" dmcf-ptype="general">
           <p>최근 한 달 간 주가 상승률은 50.95%에 이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9GOrAZw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금융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d/20240710070320460ffls.jpg" data-org-width="847" dmcf-mid="6CKF5WVZ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d/20240710070320460ff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금융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2HImc5rzg" dmcf-ptype="general">시가총액도 8366억달러로 늘어나며, 브로드컴을 제치고 뉴욕 증시 시총 순위 10위에 재진입했다.</p>
          <p dmcf-pid="UYAexfEQ7o"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발표한 2분기(4∼6월) 차량 인도(판매) 실적이 계속되는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uGcdM4Dx3L" dmcf-ptype="general">테슬라의 지난 2분기 인도량은 44만3956대로 지난해 동기(46만6140대) 대비 4.8% 감소했으나, 월가의 평균 예상치(43만8019대)를 웃돌았다. 또 올해 1분기 인도량(38만6810대)보다는 14.8% 늘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p>
          <p dmcf-pid="7HkJR8wM3n" dmcf-ptype="general">아울러 테슬라는 2분기에 9.4GWh의 에너지 저장장치 제품을 판매했으며, 이는 분기별 실적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zx0WvOuSFi"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오는 23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p>
          <p dmcf-pid="qMpYTI7vFJ" dmcf-ptype="general">투자회사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콜린 러쉬는 “차량 판매가 분기별로 회복되고 있고 재고를 줄이면서 회사가 비즈니스의 건전성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를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BRUGyCzTFd" dmcf-ptype="general">미 월가 전문가들의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 역시 과거에 비해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다.</p>
          <p dmcf-pid="b2HImc5rze" dmcf-ptype="general">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미 월가 전문가들의 테슬라 관련 투자 의견에 따르면 1개월 전 ‘보류(HOLD)’였던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 컨센서스(평균치)는 현재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됐다.</p>
          <p dmcf-pid="KVXCsk1mFR" dmcf-ptype="general">‘매수(BUY)’ 의견을 낸 애널리스트의 수도 3개월 전 15명에서 현재 20명으로 늘었고, ‘비중확대’ 역시도 6명에서 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매도(SELL)’ 의견은 9명에서 8명으로 줄었고, ‘보류’ 의견은 22명에서 18명으로 떨어졌다.</p>
          <div dmcf-pid="9fZhOEtspM" dmcf-ptype="general">
           <p>다만, 미 월가 전문가들의 테슬라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196.30달러로 현재 주가 수준의 74.83%에 불과한 상황이다. 목표주가 최고 제시액(310달러)까지는 추가 상승 여력이 18.17% 정도 남았다고 보지만, 다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수준보다 현재 주가가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는 셈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ZhOEts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d/20240710070321852dz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PsTwkgYc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d/20240710070321852dzk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45lIDFO3Q" dmcf-ptype="general">realbighead@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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