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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문자 파동'에도 한동훈 1위…원·나·윤 지지율 합한 것보다 오차범위 밖 ↑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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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kf4bNffG">
          <p dmcf-pid="55SinMIi2Y"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층에서도 한 후보의 지지율은 과반을 넘었고, 전국 단위 조사에서도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합한 것보다 한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p>
          <p dmcf-pid="1QbvTI7vqW" dmcf-ptype="general">&lt;쿠키뉴스&gt;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적합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35.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원희룡 11.5%, 나경원 9.2%, 윤상현 7.4% 등 순이었다. 잘모름·무응답은 36.4%였다.</p>
          <p dmcf-pid="tZlJixOJKy" dmcf-ptype="general">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합해도 28.1%로, 한 후보의 35.5%에 비하면 오차범위 밖(±3.1%포인트)으로 뒤진다.</p>
          <p dmcf-pid="F3WgaJSgKT" dmcf-ptype="general">정치 성향별 조사에서도 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서 한 후보는 45.8%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원희룡 15.1%, 나경원 10.1%, 윤상현 6.5% 순이었다.</p>
          <p dmcf-pid="3n6Z5WVZbv"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한다고 보는 층에서도 한동훈 후보는 58.2%로 과반을 넘겼다. 뒤를 이어 원희룡 21.0% vs 나경원 10.5% vs 윤상현 2.4% 순이었다.</p>
          <p dmcf-pid="0CcVfBaVbS" dmcf-ptype="general">이른바 '한동훈-김건희 문자 파동' 이후 친윤 진영이 총 공세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 지지층에서조차 한 후보 지지율이 과반을 넘은 셈이다.</p>
          <p dmcf-pid="pXhdJQsd9l"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6.8%), 무선 ARS(93.2%)를 병행해 진행됐고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7r7FRuq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9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 참석,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pressian/20240710071604994rbch.jpg" data-org-width="640" dmcf-mid="UNMXM4Dx9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pressian/20240710071604994rb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나경원(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9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 참석,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7FMXM4DxVs" dmcf-ptype="general">[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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