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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험계약 전 고지의무’ 지켜야 불이익 안 당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6:46: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혈압 등 의료정보 미기입땐 <br>계약해지·보험금 반환 큰낭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ydqSbY0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jzygYc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ongmin/20240710050104195takk.jpg" data-org-width="640" dmcf-mid="94CP0sUl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ongmin/20240710050104195ta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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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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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hauvLyju6" dmcf-ptype="general"> #A씨는 2022년 5월 보험에 가입하면서 고지혈·고혈압 관련 처방을 받은 사실을 설계사에게만 알리고 청약서에는 해당 사실이 없다고 작성했다. 이후 수술치료를 받은 A씨는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p>
          <p dmcf-pid="4ykbGjXDz8"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은 최근 이같은 사례가 포함된 보험계약 전 알릴 의무와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p>
          <p dmcf-pid="8i9hoBaVu4" dmcf-ptype="general">보험계약 전 알릴 의무(고지의무)란 직업·직무와 병력 등 보험계약 체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가입자가 보험 가입 전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의무를 말한다. </p>
          <p dmcf-pid="6a8yAVkPzf" dmcf-ptype="general">고지사항은 보험 가입 여부와 보험료 수준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항으로 보험가입자의 건강·사고 위험과 관련된다. 건강위험으로는 ▲질병확정진단 ▲입원 ▲수술 ▲투약 ▲치료 ▲질병의심소견 등이 있으며, 사고위험에는 ▲직업 ▲위험한 취미 ▲운전 ▲위험지역 출국 등이 있다. </p>
          <p dmcf-pid="PMzmdUiB7V" dmcf-ptype="general">특히 보험 가입 시 최근 3개월·1년·5년 이내 발생한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정확한 고지가 필요하다. 고지사항은 보험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3개월 이내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치료·입원·수술·투약 등을 받은 경우 ▲1년 이내의 의사로부터 진찰 또는 건강검진 등을 통해 추가검사(재검사)를 받은 경우 ▲5년 이내의 7일 이상 치료, 30일 이상 약 복용,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을 받은 경우 및 10대 질병으로 진단·치료·입원·수술·투약을 받은 경우에는 이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p>
          <p dmcf-pid="QMzmdUiB02" dmcf-ptype="general">고지의무를 준수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심지어 보험금을 지급했어도 보험사가 반환을 청구하는 상황도 생긴다. </p>
          <p dmcf-pid="xofvN9A839" dmcf-ptype="general">고지사항은 청약서에 사실대로 작성해야 하며, A씨의 사례처럼 청약서에 작성하지 않고 설계사에게만 고지한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p>
          <p dmcf-pid="yXmf1DFOzK"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건강고지형·간편고지형 등 고지항목이 다양한 보험상품이 출시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보험상품별 고지항목을 제대로 고지해야 한다. </p>
          <p dmcf-pid="WpvR7hqyFb" dmcf-ptype="general">건강고지형은 표준형보다 고지항목이 일부 확대돼 고지할 질병 이력 등이 많은 상품으로 위험이 낮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이다. 반대로 간편고지형은 표준형보다 고지항목이 일부 축소돼 고지할 질병 이력 등이 적은 상품으로 위험이 높은 만성질병 보유자도 가입할 수 있다.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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