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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확인된 게 아무것도" 반발에도 종결‥브리핑 열고 "독립적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2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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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X0FsPmeRa"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ZRonBhqyn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1ija2T9HRn" dmcf-ptype="general">명품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논란에 휩싸인 국민권익위원회의 회의록이 오늘 공개됐는데요.</p>
          <p dmcf-pid="FOTSo7LKiJ" dmcf-ptype="general">당시 회의에서는 반발도 적지 않게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0H3tm6rRMe" dmcf-ptype="general">이런 내용까지 공개되자 권익위가 오늘 이례적으로 브리핑을 열었는데, 제가 보기엔 브리핑 내용도 이례적입니다.</p>
          <p dmcf-pid="ucsrM1xpnx" dmcf-ptype="general">여러분이 직접 판단해보시죠.</p>
          <p dmcf-pid="zmShnUiBMP"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BrlCipJqe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KsvlLunbef"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이 최초 신고되고 반년 만에 열린 전원위원회.</p>
          <p dmcf-pid="2SHYAKj4L2" dmcf-ptype="general">부실 조사 문제가 먼저 도마에 올랐습니다.</p>
          <p dmcf-pid="fpbqTivaLK" dmcf-ptype="general">한 권익위원은 "어떤 절차를 거쳐, 어떻게 처리됐고, 지금 물품이 어디 있는지, 윤석열 대통령이 알았는지, 권익위가 확인한 게 아무것도 없다"고 성토했습니다.</p>
          <p dmcf-pid="8gEc8G41RB" dmcf-ptype="general">"관계기관들이 협조하지 않아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며 "권익위에 협조를 안 하면 다 종결 처리해야 한다는 말이냐"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PMLiqCzTLz" dmcf-ptype="general">"선물 전달이 은밀하게 이루어졌다" "공적인 행사 자리에서 만난 게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기록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xRonBhqynu" dmcf-ptype="general">특히 "뇌물성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고, 알선수재 구성 요건도 외형적으로 갖췄다" "사건을 검찰로 이첩해야 한다"는 주장도 여러 차례 제기됐습니다.</p>
          <p dmcf-pid="WCWTaqg2ip" dmcf-ptype="general">반면, 다른 위원들은 명품백 수수 사건이 정치적 의도를 지닌 함정 몰카 사건이라는 주장을 폈습니다.</p>
          <p dmcf-pid="GlGWjbNfe3" dmcf-ptype="general">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결국 손을 들어 투표에 나섰고,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최재영 목사 모두에 대해 '종결'이 결정됐습니다.</p>
          <p dmcf-pid="XUKBynTNMt" dmcf-ptype="general">[정승윤/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종결 결정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들의 양심과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독립적으로 결정되었고‥"</p>
          <p dmcf-pid="5MLiqCzTJ5"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처음으로 의결서 원문을 공개한다며, 이례적으로 언론 브리핑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tUKBynTNdX"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240만 공직자의 배우자'까지 거론했습니다.</p>
          <p dmcf-pid="F9P81c5rRH" dmcf-ptype="general">[정승윤/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240만 공직자 배우자를 법의 근거도 없이 처벌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p>
          <p dmcf-pid="34Rx0w3IRG" dmcf-ptype="general">권익위는 다만, 공직자 배우자를 어떻게 규율할지를 두고는 이번 기회에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0nANVy2XMY"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p>
          <p dmcf-pid="pRonBhqyd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송록필 임지수 / 영상편집: 조민우 / 자료제공: 천준호 의원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b8fZjXDJ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2Q6tk1mM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송록필 임지수 / 영상편집: 조민우</p>
          <p dmcf-pid="7SHYAKj4Lv"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zGF1r8wMn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557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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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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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지키려 헌재 소수의견 엉터리로 가져온 권익위 이재명 선거법·위증교사 9월 결심‥'사법리스크' 10월쯤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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