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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귀신 들렸다며 얼굴에 왕소금”…‘방송 4법’ 공방 격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2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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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xs4Yf5Wu"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bNMO8G41TU" dmcf-ptype="general">방송 4법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격화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KjRI6H8typ"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의원이 과거 언론노조원들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자신에게 귀신이 들렸다는 말과 함께 얼굴에 왕소금을 뿌렸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94uiFEtsl0"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287n3DFOy3" dmcf-ptype="general">[리포트] </p>
          <p dmcf-pid="V6zL0w3IT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방송 4법이 공영방송 영구 장악을 위한 악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UGfvJSgTt" dmcf-ptype="general">'아버지'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효도방송 4법'이라고 비꼬았습니다.</p>
          <p dmcf-pid="4uH4TivaS1" dmcf-ptype="general">[이상휘/국민의힘 미디어 특위위원장 : "아버지 이재명에게, 이재명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그들의 도구로 쓰기 위한 것…."]</p>
          <p dmcf-pid="87X8ynTNW5" dmcf-ptype="general">MBC 앵커 출신인 배현진 의원은 과거 파업에 불참했단 이유로 겁박을 당했다며 이는 MBC를 민주노총 언론노조의 기관 방송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6dVcBhqyWZ" dmcf-ptype="general">[배현진/국민의힘 의원 : "언론노조원들은 보도국에, 저희에게 귀신이 들었다며 굵은 소금을 들고 와서 얼굴에 뿌려대고 뉴스를 하지 못하도록 그 심장을 흔들려고 겁박했으며…."]</p>
          <p dmcf-pid="PJfkblBWTX"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역공을 폈습니다.</p>
          <p dmcf-pid="Qi4EKSbYW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방송 장악과 언론 통제를 위한 시도라며 이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xxbausUlCG" dmcf-ptype="general">[김용민/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 :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할 것입니다. 국민과 싸워서 이긴 정권은 우리 역사에서, 그리고 세계 역사에서도 한 번도 없었습니다."]</p>
          <p dmcf-pid="yyr3c9A8CY" dmcf-ptype="general">이 후보자에 대해선 극우적 언론관이 우려된다며, 자진 사퇴하거나 지명을 철회하라고 목소릴 높였습니다.</p>
          <p dmcf-pid="WWm0k2c6SW" dmcf-ptype="general">[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이태원 참사 기획설, 5.18 민주화운동 폄훼 등에 동조하면서 이승만, 전두환을 두둔하는 극우적 사고를 (보인 바도 있습니다)."]</p>
          <p dmcf-pid="YpYVSdloWy" dmcf-ptype="general">여야의 강대강 대치 속에 방송4법을 둘러싼 대립이 더해지면서 7월 임시국회도 험로가 예상됩니다.</p>
          <p dmcf-pid="GUGfvJSgST"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민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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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김상민 박장빈/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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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7X8ynTNWS" dmcf-ptype="general">김민철 기자 (mcki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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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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