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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애인 직장동료 세탁기 넣어 돌린 남성들 체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8: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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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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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Ybn8G41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munhwa/20240709182707751ztjn.jpg" data-org-width="540" dmcf-mid="xYQEipJq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munhwa/20240709182707751zt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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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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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GKL6H8ty0" dmcf-ptype="general">몸에서 냄새가 난다며 장애인 동료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남성들이 체포됐다. 이들은 지적장애 동료에게 "당신한테 악취가 난다"면서 "세탁기에 들어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행은 사고 후 병원을 찾은 지적장애 남성의 몸을 본 의사의 신고로 알려졌다.</p>
          <p dmcf-pid="GH9oPX6Fv3" dmcf-ptype="general">8일 일본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일본 교토시 시모교구에 위치한 한 청소업체 직원 A(37) 씨와 B(37) 씨를 이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HxDXCMIihF"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피의자 2명은 지난 3월 26일 오후 2시 30분쯤 50세인 동료 지적장애인 남성 C 씨에게 악취가 난다며 세탁기에 들어가라고 말했다. C 씨가 거부하자 이들은 C 씨를 세탁기에 강제로 집어넣고 전원을 켰다. 장애인 남성은 이에 따라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p>
          <p dmcf-pid="XMwZhRCnWt" dmcf-ptype="general">이들이 다니던 회사는 마스코트 의상, 일본 전통 복장, 학교 커튼을 세탁하거나 임대하는 업체로 약 100㎏의 용량의 세탁기가 있었다. 이 세탁기의 높이, 너비, 깊이는 각각 약 2m에 달해 성인 남성이 충분히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dstvJSgy1" dmcf-ptype="general">피해자는 사건 발생 며칠 뒤 병원을 찾았고 그를 치료한 의사가 몸 전체에 타박상 등이 있는 것을 보고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과거의 학대 사례를 추가로 조사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p>
          <p dmcf-pid="5JOFTivaS5"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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