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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블루 오리진 초대형 로켓 '뉴 글렌' 다음달 첫 비행...가열되는 우주경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0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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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quV5XDR2"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fu0KHYci9" dmcf-ptype="general">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초대형 로켓 '뉴 글렌'이 다음 달 첫 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p>
          <p dmcf-pid="KR2bP0FOJK" dmcf-ptype="general">애초 이달 예정이었던 화성 탐사선 발사는 내년 봄으로 미뤄졌는데, 대신 12월로 예정했던 궤도 운반선 발사를 한 달 앞당겼습니다. </p>
          <p dmcf-pid="9i8VR7UlMb" dmcf-ptype="general">이성규 기자입니다. </p>
          <p dmcf-pid="2NRQL9bYMB"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VQbz4t5rLq" dmcf-ptype="general">거대한 수증기가 로켓 엔진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p>
          <p dmcf-pid="fZlIYkA8ez" dmcf-ptype="general">블루 오리진의 초대형 로켓 '뉴 글렌'의 2단 엔진 연소 시험입니다. </p>
          <p dmcf-pid="40YT1srRn7" dmcf-ptype="general">이번 연소시험에서는 2단 엔진과 지상 제어 시스템 간의 상호 작용 등을 검증했습니다. </p>
          <p dmcf-pid="8cJRaf2XMu" dmcf-ptype="general">2단으로 구성된 뉴 글렌은 높이 98m, 지름 7m의 초대형 로켓으로 지구 저궤도에 약 45톤의 화물을 나를 수 있습니다. </p>
          <p dmcf-pid="6XhOWcj4iU"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의 초대형 로켓 스타십 대항마로 개발됐는데,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첫 비행에 나섭니다. </p>
          <p dmcf-pid="P0YT1srRnp" dmcf-ptype="general">탑재체는 지구 저궤도에서 달 궤도까지 연료와 화물 등을 운반해주는 궤도 운반선 '블루 링'입니다. </p>
          <p dmcf-pid="QlEAOidzn0" dmcf-ptype="general">[앨리슨 캐런 / 블루 오리진 연구원 : 우주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은 우주에 더 쉽게 접근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p>
          <p dmcf-pid="xQbz4t5re3" dmcf-ptype="general">애초 뉴 글렌의 첫 항해지는 화성이었습니다. </p>
          <p dmcf-pid="yQbz4t5rnF" dmcf-ptype="general">NASA의 화성 탐사 위성을 태우고 이달 발사 예정이었으나 NASA는 발사 가능 기간이 너무 짧아 유사시 발사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내년 봄으로 발사 일정을 미뤘습니다. </p>
          <p dmcf-pid="WEndj8f5Jt" dmcf-ptype="general">블루 오리진은 NASA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뉴 글렌의 발사를 늦출 수 없다며 원래 12월 예정이었던 블루 링 발사를 한 달 앞당겼습니다. </p>
          <p dmcf-pid="YoswSao9n1" dmcf-ptype="general">우주업계는 이번 뉴 글렌 발사가 성공한다면 억만장자인 제프 베이조스와 일론 머스크의 우주경쟁이 한층 가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
          <p dmcf-pid="GC5HplCnR5" dmcf-ptype="general">[이창진 /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위원 : 뉴 글렌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에 만든 스타십과 거의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거든요.] </p>
          <p dmcf-pid="Hv31zyvaiZ" dmcf-ptype="general">우주 산업에서 거대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p>
          <p dmcf-pid="XaImTjaViX" dmcf-ptype="general">앞서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은 NASA의 유인 달 착륙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탐사에 모두 선정된 바 있습니다. </p>
          <p dmcf-pid="ZYu0KHYcMH" dmcf-ptype="general">2026년 예정인 아르테미스3 임무에는 스페이스X가, 이후 아르테미스5 임무에는 블루 오리진이 각각 참여해 앞으로의 우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p>
          <p dmcf-pid="5Yu0KHYcJG" dmcf-ptype="general">YTN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p>
          <p dmcf-pid="1v31zyvan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영환 </p>
          <p dmcf-pid="tltZuvloMW" dmcf-ptype="general">그래픽 : 이나영 </p>
          <p dmcf-pid="FekjsJe7ey" dmcf-ptype="general">YTN 이성규 (sklee95@ytn.co.kr)</p>
          <p dmcf-pid="36gnkQ6FLT"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mGytOmenv"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cSCGEc6JS"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UETlXwEQJl"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uBMPnKBWdh"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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