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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천 부발읍 하수시설공사 현장에 폐기물 방치…환경오염 가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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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JTvoWA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ZxQFRu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천시 부발읍 산촌리 공공하수시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이 인근 농지에서 무단 방치되고 있다. 제보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kyeonggi/20240709165447039kbos.jpg" data-org-width="640" dmcf-mid="XjJTvoWA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kyeonggi/20240709165447039kb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 공공하수시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이 인근 농지에서 무단 방치되고 있다. 제보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1IVDE6rRCi" dmcf-ptype="general">   </p>
          <p dmcf-pid="tCfwDPmevJ" dmcf-ptype="general">이천시 공공하수시설 설치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이 인근 농지 등에 무단 방치되면서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p>
          <p dmcf-pid="Fh4rwQsdSd" dmcf-ptype="general">9일 이천시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시공사인 H산업은 부발읍 산촌리 일원에서 지난해 4월부터 부지면적 2만4천955㎡에 하루 1만4천t 처리 규모로 하수관로와 배수설비 등을 갖춘 공공하수시설을 설치 중이다. </p>
          <p dmcf-pid="3s4rwQsdle" dmcf-ptype="general">그러나 H산업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을 현장 인근인 부발읍 아미리 1090-1번지 등의 농지에 저감시설조차 없이 방치하고 있어 주변 농지와 하천 등지의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p>
          <p dmcf-pid="0O8mrxOJTR" dmcf-ptype="general">실제로 현장에는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과 폐기물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덮개, 침출수 방지를 위한 바닥 포장, 지붕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출방지시설 등을 설치되지 않은 채 폐아스콘, 폐콘크리트, 폐기된 오수관로, 폐합성수지, 폐비닐 등이 방치되고 있다. </p>
          <p dmcf-pid="pI6smMIiWM" dmcf-ptype="general">또한 폐기물이 방치된 장소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흙을 성토재로 보관하는 적치장으로 알려져 당국의 관리감독이 소홀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p>
          <p dmcf-pid="UmfwDPmelx" dmcf-ptype="general">주민 김모씨(50)는 “공사 시작 당시부터 현장 앞쪽에 지속적으로 각종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상황인데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건 관급공사여서 행정기관의 묵인과 수수방관, 봐주기식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p>
          <p dmcf-pid="us4rwQsdCQ" dmcf-ptype="general">공사현장 관계자는 “관리가 소홀했던 점은 인정한다. 그동안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들을 임시로 야적한 뒤 일정한 분량이 되면 폐기물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했다”며 “민원이 제기된 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해 주변 환경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7O8mrxOJhP"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페기물 방치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한 후 위반 사실이 있으면 관련 법규를 검토해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zI6smMIiT6" dmcf-ptype="general">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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