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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릴리 글래드스톤 "골든글로브? 돈만 쫓는 '오징어게임' 같아" [할리웃통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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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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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9VnfWVZq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tvreport/20240709175004744kaqz.jpg" data-org-width="1000" dmcf-mid="yLsXOQsd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tvreport/20240709175004744kaq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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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3p8Umphqe"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산하 기자] 미국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Lily Gladstone)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p>
          <p dmcf-pid="HmOZIxOJbR" dmcf-ptype="general">지난 4일(현지 시간), 더가디언지에 따르면 릴리 글래드스톤은 '켈리 클락슨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시상식에 대해 "'오징어게임'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X46aPX6FbM" dmcf-ptype="general">상금을 놓고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오징어게임'에 시상식을 비유한 것이다.</p>
          <p dmcf-pid="ZAkTEVkPVx" dmcf-ptype="general">릴리 글래드스톤은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감독의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서 맡은 역할로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고, 오스카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p>
          <p dmcf-pid="5dirnUiBfQ" dmcf-ptype="general">릴리 글래드스톤은 "시상식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오징어 게임'(한국의 넷플릭스 스릴러 시리즈)과 비슷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현실은, 딱 붙는 옷을 입고 소변을 봐야 하지만,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광고가 나오는 찰나밖에 없다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시상식에 참가한 여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p>
          <p dmcf-pid="15t2FEtsfP" dmcf-ptype="general">또한 "시상식은 미친 쟁탈전일 뿐이고, 메릴 스트립과 같은 아이돌을 만날수 있는 기회다. 선망의 대상을 보는 것은 물론 나쁘지 않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tClFSdlo96" dmcf-ptype="general">글래드스톤은 시상식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밝힌 여러 유명인 중 한 명이다.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eonix), 존 길구드(john Gielgud), 우디 앨런(Woody Allen), 앤서니 홉킨스(Anthony Hopkins), 캐서린 헵번(Katharine Hepburn) 등도 시상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p>
          <p dmcf-pid="FEgIaqg298" dmcf-ptype="general">지금은 고인이 된 영화 배우 글렌다 잭슨 역시 "전부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시상식을 평가한 적 있으며, "오스카상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했다. 영화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며, 드레스나 그런 것들만 신경 쓴다"고 일침을 가한 적 있다.</p>
          <p dmcf-pid="3YhtlehLq4" dmcf-ptype="general">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채널 'The Kelly Clarkson Sho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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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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