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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이초 사건 1주기…교사 94% “교권 보호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6:21: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사 98.7%‧시민 83.6%,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수사종결 신뢰 안해<br>현직 교사,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가장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J1ZEts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7gp3sUl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9월 4일 국회 앞에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제와 함께 교권회복을 위한 대규모 집회가 진행됐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kukinews/20240709144202748urxi.jpg" data-org-width="680" dmcf-mid="p6xGWNHE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kukinews/20240709144202748ur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9월 4일 국회 앞에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제와 함께 교권회복을 위한 대규모 집회가 진행됐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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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NZonqg2zi" dmcf-ptype="general">
           <br>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약 1년이 지났지만 대다수 교사들은 여전히 교권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div>
          <p dmcf-pid="zTVlCJSg3J" dmcf-ptype="general">서울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7~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를 통해 서울 시민 1000명과 서울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고(故) 서이초 교사 1주기 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8일 발표했다. 여론조사에 응답한 교사의 93.6%와 시민의 74.2%는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교권이 보호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p>
          <p dmcf-pid="qFd5Xk1mpd" dmcf-ptype="general">또 교사의 98.7%와 시민의 83.6%는 서이초 사건 수사 종결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서이초 사건은 초등 교사가 지난해 7월 18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으로 지난 2월 27일 순직으로 인정됐다. 경찰은 학부모의 지속적인 괴롭힘 등에 대해 조사했으나 관련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p>
          <p dmcf-pid="BwpkAfEQ3e" dmcf-ptype="general">교사들은 서이초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58.7%)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업 방해 학생 일시 분리를 위한 별도 공간 마련 및 담당 인력 지원(38%)과 교권보호를 위한 예산 확충(27%), 교권 침해 피해 교사에 대한 원스톱 지원(25.4%)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p>
          <p dmcf-pid="bmuDk8wMuR" dmcf-ptype="general">서울교사노조는 “시민과 교사들 모두 교육 현장이 법률 싸움의 장이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과 교육 당국에 요구한다. 악의적인 아동학대 신고를 막기 위한 법령을 개정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KhbOmMIi0M" dmcf-ptype="general">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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