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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9일 용산경찰서 출석…"업무상 배임? 말이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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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3oRAfEQ8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dispatch/20240709155902418kycz.jpg" data-org-width="700" dmcf-mid="6nGl1w3IQ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dispatch/20240709155902418ky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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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cLrxOJ4A" dmcf-ptype="general">[Dispatch=김지호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첫 소환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p>
          <p dmcf-pid="yBEgsRCnQj"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9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했다. 취재진들에게는 "사실대로 말하면 될 것 같다. 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는 말을 남겼다. </p>
          <p dmcf-pid="W9rjCJSgQN"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용산서에 고발했다.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정황이 있다는 취지였다. </p>
          <p dmcf-pid="Yg1WpI7v6a"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하이브가 감사를 통해 확보한 메신저 대화들에 대해서는 "사담이었다"고 해명했다. </p>
          <p dmcf-pid="GEu1by2XPg"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하이브에 내부고발을 했더니, 감사라는 답이 돌아왔다"며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라 호소했다.</p>
          <p dmcf-pid="HMTOHc5r6o"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5월 31일)도 소집했다. 대표 겸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 안건을 건의했다.</p>
          <p dmcf-pid="X2mAhiva4L" dmcf-ptype="general">그러나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소송을 걸었다. 법원이 지난 5월 인용 결정을 내렸고,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p>
          <p dmcf-pid="ZVsclnTN4n"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구체적 실행 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p>
          <p dmcf-pid="5Zd6obNf4i" dmcf-ptype="general">한편, 빌리프랩 역시 지난 10일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아일릿, 회사 구성원, 참여 크리에이터 등의 피해를 묻는다. </p>
          <p dmcf-pid="1nXvFmph6J"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DB&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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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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