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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해외서 국위선양” 호소했으나…‘만취 벤츠녀’ DJ 예송, 징역 10년 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4: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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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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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5WJJ7LK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J예송. 사진 ㅣDJ예송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tartoday/20240709142708688ghfw.jpg" data-org-width="559" dmcf-mid="Xtw22G41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tartoday/20240709142708688gh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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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예송. 사진 ㅣDJ예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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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시간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해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DJ예송(24·본명 안예송)이 법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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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bUDDPmeFB"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은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DJ예송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p>
          <p dmcf-pid="FM4TTgYcpq"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1차 사고) 피해자는 피고인(안예송)이 사고 발생 직후 차에서 내려 ‘술 많이 마신 것처럼 보이나요?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며 “사고 수습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경찰에 신고도 안 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3R8yyaGk3z" dmcf-ptype="general">또 “현장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음에도 아무런 설명 없이 현장을 떠났다”며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도로교통법상 취해야 할 조치를 안 하고 사고 장소를 이탈했다. 당시 도주 의사도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0tGnnqg2F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사고 당시 기억을 못함에도 블랙박스상 당시 (피해자와) 대화를 했다는 등 구호 조치 부분 혐의를 부인하고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했다”며 “2차 사고 피해자는 결국 사망했다. 유족은 합의해 처벌불원서를 냈으나 정작 당사자는 사망해 자기 의사를 전하지 못했다”고 판시했다.</p>
          <p dmcf-pid="pFHLLBaVUu" dmcf-ptype="general">DJ예송은 지난 2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 배달원 A씨(5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0.221%였다.</p>
          <p dmcf-pid="U3XoobNfUU"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 6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만취 상태에서 두 번의 교통사고를 저지르고 사망사고까지 냈다. 엄중한 책임을 물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생명, 신체, 재산 침해로부터 사회와 가정을 안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
          <p dmcf-pid="up5aa9A87p" dmcf-ptype="general">반면, DJ예송 측은 사망사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언급하며 “연예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갖추고 중국, 태국, 대만 등지에서 해외공연을 하며 국위선양을 했다”며 “매일 범행을 깊이 반성하며 75회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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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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