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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호우특보 해제됐지만 전국에 비 또 온다…이틀간 최대 150㎜ 이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3:08: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밤부터 다시 강한 비<br>‘야행성 폭우’로 계곡·하천 불어날 수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9WRlNuS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twbAQYc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biz/20240709114420897ymuo.jpg" data-org-width="3215" dmcf-mid="9aqwpvMU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biz/20240709114420897ym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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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가 내리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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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Wh8mitspy" dmcf-ptype="general">9일 오전 호우특보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해제됐지만 비는 또 내리겠다. 이날과 오는 10일 이틀 간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좁은 비구름대를 형성하며 당분간 한반도에 ‘물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p>
          <p dmcf-pid="4z3NZsf5FT"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경북 영천·경산·청도·고령·포항·경주, 경남 거창·합천, 대구(군위 제외)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전북 고창·부안·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정읍·전주, 경북 성주, 경남 함양에 발령됐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다만 오전 10시20분을 기해 경남 양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p>
          <p dmcf-pid="8ZyMhaUl0v"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이날 충청권 남부와 전남 북부, 전북, 경상권에 비가 내리고, 오전 중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과 경상권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이날 밤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시작으로 10일 새벽에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p>
          <p dmcf-pid="6GSPOL3I0S"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까지 충남, 전북에는 시간당 10~30㎜, 대구·경남·울산에는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며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했다.</p>
          <p dmcf-pid="PfBrUTRupl" dmcf-ptype="general">9~1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00㎜이고, 서울·인천 경기 북동부에는 120㎜ 이상, 경기 남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 강원 중·남부동해안은 50~100㎜이고, 강원 중부내륙·산지는 120㎜ 이상, 강원 남부내륙·산지는 15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강원 북부동해안에는 20~60㎜의 비가 오겠다.</p>
          <p dmcf-pid="QfBrUTRu3h" dmcf-ptype="general">대전·세종·충남·충북은 50~100㎜이며, 많은 곳에는 150㎜ 이상의 비가 오겠다. 광주광역시·전남·전북은 30~80㎜이고, 전북에는 120㎜ 이상, 광주·전남에는 150㎜ 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은 30~80㎜이며, 대구·경북 남부는 120㎜ 이상, 경북 북부, 경남 서부에는 150㎜이상 비가 쏟아질 수 있다. 제주도에는 11일까지 20~80㎜의 비가 오겠다.</p>
          <p dmcf-pid="xKukFhP33C" dmcf-ptype="general">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강원 남부 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북, 경남 서부 많은 곳 120㎜ 이상)다. 서해5도·울릉도·독도는 10~40㎜, 강원 중·북부 동해안·제주도(11일까지)에는 20~60㎜로 예보됐다. 이른바 ‘야행성 폭우’로 밤새 계곡이나 하천이 불어날 수 있으니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p>
          <p dmcf-pid="yp5LYDKGpI" dmcf-ptype="general">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에는 ‘찜통 더위’가 찾아오겠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오는 10일까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장마로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WfBrUTRuuO"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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