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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위 ‘인사이드 아웃2’ 700만명 눈앞…韓 영화 부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0:21: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탈주 등 미지근한 반응<br>주말 극장가 211만3187명 발걸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9S6XLK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6Ge3A80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사이드 아웃2' 스틸[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akn/20240708102108509lztg.jpg" data-org-width="745" dmcf-mid="Q27Fgqme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akn/20240708102108509lz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사이드 아웃2' 스틸[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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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KyiZAzT7p" dmcf-ptype="general">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한국영화 신작 공세에도 주말 90만여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p>
          <p dmcf-pid="GVGotEbYp0" dmcf-ptype="general">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지난 주말(5~7일) 사흘간 '인사이드 아웃2'는 90만639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2.9%를 나타냈다. 지난달 12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691만7919명을 기록했다.</p>
          <p dmcf-pid="HN9S6XLKp3" dmcf-ptype="general">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211만3187명으로, 극장을 찾은 2~3명 중 1명이 이 영화를 봤다.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이 속도라면 700만명을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디즈니 최다 관객수인 724만명을 모은 '엘리멘탈'(2023)의 기록도 무난히 깰 것으로 보인다.</p>
          <div dmcf-pid="XwPHd0c6UF" dmcf-ptype="general">
           <p>탈북 소재를 차용한 이제훈·구교환 주연 '탈주'(감독 이종필)는 주말 52만9757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3만7711명으로, 개봉 첫 주말 100만 고지를 밟지 못했다.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31만4152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누적 96만9983명을 동원했다. 4위 하정우 주연 항공재난물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20만4180명을 모았다. 21일 개봉해 총 144만6873명이 영화를 봤다. 5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7만739명), 6위 '퍼펙트 데이즈'(1만2142명), 7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1만204명) 순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pwBlQ0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한 극장 전경[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akn/20240708102109846jaou.jpg" data-org-width="745" dmcf-mid="xOQXJpkP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akn/20240708102109846ja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한 극장 전경[사진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fHgFDKGF1" dmcf-ptype="general">
           <p>한국영화 신작들은 힘을 쓰지 못했다. 이들 모두 만든 지 2~3년 된 '창고영화'들인데다, 재미나 완성도 면에서 뒤처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열띤 홍보에 나서며 총력을 기울였지만, 영화의 만듦새가 부족한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반등의 기미도 요원해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0분 실시간 예매율은 '인사이드 아웃2'(16.9%)가 1위를 지키고 있다. '탈주'(14.8%), 이달 12일 개봉하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13.0%) 순이다.</p>
          </div>
          <p dmcf-pid="15E2OxGkp5" dmcf-ptype="general">지난달 5일 개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주말 7283명을 추가해 8위로 누적 17만6337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예술영화 중 최고 관객 수다. 통상 예술영화는 3만명 이상 동원하면 '흥행'했다고 보는 점을 참작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p>
          <p dmcf-pid="tLqIVWdzzZ" dmcf-ptype="general">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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