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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준현 “뭘 갖고 와봐라! 내가 먹방 포기하나!” (THE 맛녀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0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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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2zoIBsdsX" dmcf-ptype="general"><br><br>개그맨 김준현이 먹방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br><br>5코미디TV에서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황제성의 미식 인증을 위한 ‘황제성의 또간집’ 특집이 지난 5일 꾸며졌다.<br><br>첫 메뉴는 어탕국수로 김준현, 문세윤, 김해준의 입맛을 잡기에 충분했다. 황제성은 감칠맛으로 두부조림을 직접 배달하며 “뜨거울 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br><br>김준현은 두부를 통째로 입에 넣었고 옆에서 지켜본 문세윤과 황제성은 “큰일 났다. 용암처럼 뜨거울 텐데”라며 우려를 표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김준현은 뜨거운 두부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었지만 꿋꿋하게 삼키며 먹방을 이어갔다.<br><br>식사 메뉴인 어탕국수가 나왔을 때도 김준현은 연신 국물을 호로록 들이켜며 특유의 깔끔한 면치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br><br>두 번째 메뉴 장작구이 통닭집에서는 김준현 먹방 의지가 더 불타올랐다. 본격적인 시식 전 5개의 소스 중 세계에서 가장 매운 스콜피온 고추 소스를 선택한 사람이 한 입만에 걸리는 쪼는맛 게임이 진행되었다. 단 매운 소스를 먹었을 경우 1분 동안 물을 안 마시고 버티면 전원 먹방의 혜택이 주어졌다.<br><br>멤버들은 회의 끝에 각자 하나씩 소스를 골랐고, 시식에 들어갔다. 문세윤, 김해준, 황제성은 차례대로 매운 소스를 피해 갔다며 좋아했으나 김준현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br><br>김준현은 장작구이 통닭을 먹기 위해 매운맛을 참고 있었던 것.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1분을 견디며 전원 먹방을 성공시켰다.<br><br>김준현은 제작진에게 “뭘 갖고 와봐라. 내가 포기하나”라고 먹방 의지를 불태워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br><br>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해가는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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