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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경영 참여할 것…선진 지배구조 확립”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9:56: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주가치 극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wEuaUl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ZHRvMU0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동국 한양정밀 대표이사 사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chosunbiz/20240703192114523asgc.jpg" data-org-width="363" dmcf-mid="1c9bDUEQ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chosunbiz/20240703192114523asg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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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국 한양정밀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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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zujtNf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chosunbiz/20240703192114985nbwc.png" data-org-width="1800" dmcf-mid="tiMQSVlo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chosunbiz/20240703192114985nbw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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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hI9DKG34" dmcf-ptype="general">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손을 잡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앞으로 회사 경영에도 직접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Z6g1mzrR0W" dmcf-ptype="general">신 회장 측 관계자는 3일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전문경영인과 함께 선진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회사와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ukvlfmVZpV" dmcf-ptype="general">신 회장은 지난 4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종훈 형제의 손을 들어줬으나, 이번에 다시 모녀와 손을 잡으며 경영권 탈환에 나섰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신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 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p>
          <p dmcf-pid="7mGWQhP332" dmcf-ptype="general">매매 계약이 성사되면, 한미사이언스의 지분율은 송 회장 6.16%, 임 부회장 9.70%, 신 회장 18.92%가 된다. 신 회장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로 오른다는 뜻이다. 모녀는 대신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p>
          <p dmcf-pid="z8onXMHEu9"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에 대해 모녀 측은 “지속가능한 한미약품그룹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어떠한 외풍에도 굴하지 않는 건실한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회장은 한국형 선진 경영체제 도입을 통해 한미가 글로벌 제약사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ZBzc3A8FK"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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