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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고가 3일 연속 썼다”…제일 잘나가는 밸류업 금융주는 ‘이 종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9:56: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당 늘린 기업 세제혜택 발표에<br>은행·증권·車 업종 동반 강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kCjtNfJ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SZCKIi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사옥. [사진 제공 = KB금융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mk/20240703195402359todm.png" data-org-width="638" dmcf-mid="BHGlc3A8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mk/20240703195402359tod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사옥. [사진 제공 = 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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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pIYmzrRet" dmcf-ptype="general">
           주주환원(자사주 소각, 배당)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되면서 은행, 증권,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KB금융은 이날 1.44% 상승해 역사적 최고가를 3거래일 연속 새로 썼다.
          </div>
          <p dmcf-pid="Viz4UgphJ1" dmcf-ptype="general">3일 배당을 늘린 기업들에 대해서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이 발표되자 그동안 ‘밸류업 수혜주’라고 불리는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3.79% 상승한 것을 비롯해 신한지주는 3.23%, 키움증권은 3.02%, 상승했다. 현대차는 1.28%, 현대차우선주는 3.59% 올랐다.</p>
          <p dmcf-pid="f0OWr7wMi5" dmcf-ptype="general">특히 KB금융은 올들어 56% 올라 금융주 중에선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는 49%, 신한지주는 27% 상승했다.</p>
          <p dmcf-pid="4wQL8O41iZ" dmcf-ptype="general">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금융 업종 내 최고수준인 13.4%의 보통주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자사주소각과 배당에 적극 나섰다”며 “총주주환원율 작년 38.1%에서 올해 40%로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다.</p>
          <p dmcf-pid="8jVRKEbYLX" dmcf-ptype="general">KB금융은 올 4월에는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연간 배당금액 총액 1조2000억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배당성향은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6jVRKEbYLH" dmcf-ptype="general">올해도 자사주 소각으로 주식수는 1000만주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식수가 줄면 배당총액이 동일하더라도 주주에게 돌아가는 주당배당금은 상승하게 된다.</p>
          <p dmcf-pid="P5Dlc3A8nG"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밸류업 수혜효과를 기대하며 금융주 순매수를 이어감에 따라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76.3%까지 상승했다.</p>
          <p dmcf-pid="QWNmoXLKnY" dmcf-ptype="general">한편 은행·보험주에 비해서 그동안 상승세가 약했던 증권주가 3일 큰 폭으로 뛴 이유는 배당 증액분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이 발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xGAOa5g2iW" dmcf-ptype="general">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3.21%, 한국금융지주는 3.18% 상승했다. 증권업종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을 대거 쌓아야 했던 작년보다 올해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난 순이익으로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배당 확대에 나서면 법인세 세액공제나 개인투자자 절세 효과도 커진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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