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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너지는 나를 잡아"…안신애, 휘몰아치는 '고품격 감성' [신곡in가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8:01: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곡in가요]<br>안신애, 3일 새 싱글 '디어 시티' 발매<br>도시의 삶에서 느끼는 감정 담아<br>소울풀한 영국풍 팝 발라드 '홀드 미 나우'<br>힘 있고 절절한 보컬·강력한 공감 메시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lJ4sf5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ipsN1aV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안신애 /사진=피네이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ked/20240703180104068ni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Oh3W6yj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ked/20240703180104068ni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안신애 /사진=피네이션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OQ1vfSgve" dmcf-ptype="general"><br>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고품격 감성을 선사했다.</p>
          <p dmcf-pid="QIxtT4vaWR" dmcf-ptype="general">안신애는 3일 오후 6시 새 싱글 '디어 시티(Dear City)'를 공개했다.</p>
          <p dmcf-pid="xJ0ma5g2SM" dmcf-ptype="general">'디어 시티'는 아티스트이자 인간 안신애가 자연과 도시를 오가며 느낀 점을 표현하는 2부작 프로젝트 앨범 중 첫 번째 앨범이다.</p>
          <p dmcf-pid="yXNK3nFOTx"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홀드 미 나우(Hold Me Now)'를 비롯해 '비효율적 사랑', '바람곁에', '홀드 미 나우' 인스트루먼탈 버전까지 총 4개의 트록을 통해 차갑고 빠른 도시의 삶에 상처받은 마음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각각 '고통', '사랑', '포용'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p>
          <p dmcf-pid="WZj90L3ITQ"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홀드 미 나우'는 소울풀한 영국풍의 팝 발라드로, 앨범의 첫 번째 주제인 '고통'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듣는 순간 마음을 편안하게 먹게 된다. 반면 귀는 쫑긋해진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타고 안신애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흐른다. 힘 있고 절절한 목소리는 그 자체로 뭉클한 감정을 준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YUmQbkBWCP" dmcf-ptype="blockquote2">
           <strong>Baby won't you hold me now<br>Baby won't you hold me now<br>무너지는 나를 잡아<br>떨어지지 않게<br>두 발로 서게<br><br>Every time I close my eyes<br>I feel like I just want to cry<br>하늘과 땅 그 어디 중간쯤에 내 자리<br>나 갈 곳 있게 Please<br>Hold me now</strong>
          </blockquote>
          <div dmcf-pid="GusxKEbYl6"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7OM9DKG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안신애 /사진=피네이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ked/20240703180105592ks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4J7Cc3A8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ked/20240703180105592ks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안신애 /사진=피네이션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blJ4sf5v4" dmcf-ptype="general">
           <br>소속사에 따르면 안신애는 '홀드 미 나우'가 각박한 삶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작은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소망했다고 한다. 그런 의도라면 성공적이다. 곡 처음부터 끝까지 알차게 담긴 안신애 표 감정선이 심금을 울린다.
          </div>
          <p dmcf-pid="ZKSi8O41Wf" dmcf-ptype="general">특히 가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느낌이라면 가사는 대놓고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 느낌이다. 안신애가 왜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지 이 한 곡만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어딘가 외롭고 건조한 일상에 한 줄기 빛처럼 파고드는 '홀드 미 나우'다.</p>
          <p dmcf-pid="59vn6I8tWV"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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