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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P "HBM, D램 매출 ⅓ 차지할 것…SK하이닉스 경쟁우위 지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4:39: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향후 1∼2년내 선두 내줄 가능성 작아…삼성전자, HBM 놓쳐 결정적 실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HLNj7v0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4KCvTRu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HBM3E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yonhap/20240703143542170rkgm.jpg" data-org-width="626" dmcf-mid="uoVSWYJq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yonhap/20240703143542170rk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HBM3E [SK하이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q89hTye70C"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S&amp;P글로벌은 내년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D램 매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 수준으로 증가하며, 이 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경쟁 우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BjL07zrR7I" dmcf-ptype="general">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amp;P글로벌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급격한 인공지능(AI)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는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가 향후 1∼2년 동안 매출 선두 자리를 내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p>
          <p dmcf-pid="bAopzqme3O" dmcf-ptype="general">HBM 관련 설비투자에는 상당한 시간과 자본력이 필요한데, SK하이닉스는 이미 생산 규모와 수율, 주요 고객사와의 입지 등에서 앞서나가고 있어 주요 경쟁사 마이크론보다 나은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p>
          <p dmcf-pid="KcgUqBsdus" dmcf-ptype="general">S&amp;P글로벌은 "SK하이닉스는 HBM3E 수율이 80%에 근접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경쟁업체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향후 12개월 내 경쟁사들과의 수율 격차가 크게 좁혀질 가능성은 낮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989hTye7zm" dmcf-ptype="general">한국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전체 D램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난해 한 자릿수 후반대였으나, 올해는 20∼25%로 내년에는 3분의 1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262lyWdz7r" dmcf-ptype="general">S&amp;P글로벌은 삼성전자에 대해선 "AI가 주도하는 HBM 수요 급증에 적시에 편승하지 못했다"면서 과거 HBM 연구 개발을 중단한 것을 두고 "당시 결정에 전략적인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VPVSWYJquw"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S&amp;P글로벌로부터 신용등급 'BBB-/안정적'을 부여받고 있다.</p>
          <p dmcf-pid="fiMXtFj47D" dmcf-ptype="general">S&amp;P글로벌은 "최근 AI의 부상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며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수혜자"라며 "HBM 수요 급증으로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4nRZF3A8FE" dmcf-ptype="general">norae@yna.co.kr</p>
          <p dmcf-pid="6Nn3u7wMp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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