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연예뉴스]‘돌풍’ 설경구 “첫 시리즈물, 쫄아서 시작했다…주변선 쪽대본 경고” [EN: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2:00: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wB64vaL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6SZHnbRu"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설경구 /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20046683uonf.jpg" data-org-width="1000" dmcf-mid="84jp9bOJ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20046683uonf.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설경구 /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뉴스엔 이민지 기자]
 ※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분) 사이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설경구는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기로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았다. 박동호는 정수진을 포함한 부패의 권력을 뿌리 뽑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인물이다. 설경구는 '돌풍'을 통해 드라마에 도전했다. 
 다음은 설경구와의 인터뷰.
 - 첫 드라마인데 어땠나 ▲ 첫 드라마는 아니다. 94년도에 아침드라마를 했었다. 그때와는 전혀 다른 환경이었다. 어떻게 보면 첫 시리즈물이다. 재밌게 찍었다. 과정이 나쁘지 않았다. 쫄아서 시작했다가 막상 닥쳐서 해보니까 긴 호흡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했다. 
 - 왜 쫄았나 ▲ 환경이 아예 다를 줄 알았다. 물론 다른 것도 있었고 제작기간도 길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밥도 같이 안 먹고. 영화보다 촬영시간이 길 줄 알았다. A, B팀이 움직이면 배우는 못 쉰다고 하더라. 우리는 원팀으로 했다. 여유도 있었고 회식할 시간도 많았고 여유롭게 찍은 것 같다. '이렇게 여유있어?' 했다. 물론 내 캐릭터가 거의 안 돌아다닌다는 장점이 있었다. 나를 보러 오지 내가 만나러 다니지 않아서 득이 있었다. 
 - 주변에서 조언은 많이 해주지 않았나 ▲ 조언은 안 해주고 '쉽지 않을텐데' 하면서 걱정하더라. 작가님이 쪽대본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텐데 하더라. 그런데 책이 빨리 나왔다. 전작을 같이 했던 배우들이 놀라더라. 제작사에서는 쪽대본 얘기 안하고 책이 최대한 빨리 나올거라고 했어서 안심했다. 그런데 제작사 말처럼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쪽대본 나올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했었다. 평소 안 쓰는 대사를 쪽대본으로 받았으면 기절했을거 같다. 감당 못했을 수 있는데 감사하게도 책으로 주셨다. 
 - 문어체 대사였는데 ▲ 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이나 단어가 아니라 쪽대본이었으면 소화 못했을거다. 촬영하면서 일상 얘기, 사는 얘기 하고 싶다는 이야기 했다. '밥은 먹었어?' 그런 대사를 하고 싶다고. (웃음)
 - 박근형은 박경수 작가 유경험자인데 조언 받았나 ▲ 난 박근형 선생님 어려워서 옆에도 못 있고 사적인 대화를 별로 안 했다. 특히 박근형 선생님은 현장에서 그럴 시간이 없으셨다. 끝까지 연습하셨다. 깜짝 놀랐다. 대기공간에 보조출연자 분들이 계셨는데 누가 막 대사를 하더라. 박근형 선생님이 소리내서 막 하더라. 보조출연자분들이 자기끼리 말도 못하고 선생님을 보고 있었다. 사적인 대화 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연습을 하시더라. 진짜 대단하셨다. 깜짝 놀랐다. 
 - 이제 어딜 가도 선배인데 '돌풍'에는 선배들이 많았다 ▲ '돌풍'에서 내가 제일 중간이었다. 박근형 선배님, 김미숙 선배님 등. 너무 좋더라 중간이. 지금 현장 가면 거의 맏형 같은 느낌인데 '돌풍' 현장은 연배들이 있어서 내가 느끼는 안정감이 있었다. 그분들이 품어주는 안정감이 있었다. 좋았다. 어른 대접은 불편하다. 
 - 악과 차악이 붙는 흐름의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작품이 주는 매력이 뭐라 생각하나 ▲ 극적 재미로 통쾌한거 아닐까. 내가 못해본 것을 저돌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아닐까. 내 신념이 완성될 때까지 가보는거. 현실에선 그러지 못하는거니까. 정말 위험한거다. 
 - 이상적인 정치에 대해 고민한 부분이 있나 ▲ 이상적인 정치가 뭔지 모른다. 정치하는 분들이 머리로는 알지 않을까. 이걸로 나에게 정치가 남지는 않았다. 박동호라는 인물, 정수진이란 인물이 남았고 몰락한 한민호가 남았다. 사람이 남은 작품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신 현상 만난 사례자 등장→‘곡성·방법’ 자문한 무당까지(샤먼:귀신전) ‘돌풍’ 설경구 “절벽 엔딩, 실존인물 염두했다면 못 찍었을 것” [EN:인터뷰②]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