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연예뉴스]‘돌풍’ 설경구 “절벽 엔딩, 실존인물 염두했다면 못 찍었을 것” [EN: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2:00: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JZupkPd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8SZHnbJl" dmcf-ptype="figure">
 <img alt="사진=설경구 /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20053252wstu.jpg" data-org-width="1000" dmcf-mid="U46v5XLK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20053252wstu.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설경구 /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뉴스엔 이민지 기자]
 ※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분) 사이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설경구는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기로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았다. 박동호는 정수진을 포함한 부패의 권력을 뿌리 뽑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인물이다. 설경구는 '돌풍'을 통해 드라마에 도전했다. 
 다음은 설경구와의 인터뷰.
 - 첫 시리즈로 '둘풍'을 선택한 이유는? ▲ 나는 사실 박경수 작가님을 잘 몰랐다. 처음에 책 5권을 받았는데 글이 일상어가 아닌데도 힘이 있었다. 내가 책을 잘 못 읽는 사람인데 한번에 5개를 읽었다. 나에게는 재밌었다. 그러고나서 박경수 작가님에 대해 알게 됐다. 작가님 처음 봤을 때 1분 1초라도 지루한게 싫다는 말을 하시더라. '내가 지루하면 보는 사람은 얼마나 지겹겠냐' 하셨다.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컸다. 
 - 박경수 작가 대본은 말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어떻게 집중했나 ▲ 말맛을 살리려고 집중하진 않았다. 이야기 과정 중 튀어나오는 말들이라 과정 중 하나라 생각했다. '여기 명대사다. 포인트로 두고 집중해서 하자'고 생각 안했고 진행하는 과정 중 하는 말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 다양한 반전이 나온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반전이 있나 ▲ 아무래도 박동호의 죽음이다. 깜짝 놀랐다. 그 전부터 대사에 복선이 깔려서 '박동호가 만든 세상이 오면 그 자리에 박동호가 없을거다' 해서 죽으려나보다 하긴 했는데 '아, 이렇게 마지막까지 정수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너의 몰락을 지켜볼거야' 하는게 놀라웠다. 자기가 말한 것을 저렇게까지 독하게 지키면서 가는구나 생각했다. 난 박동호는 현실 인물이 아니라 판타지라 생각했다. '이런 사람이 어딨어. 판타지지' 했다. 하지만 사람들과 섞이돼 현실에 저런 사람 없다고 생각했다.
 - 절벽신을 이틀 찍었다고 하더라 ▲ 그땐 힘들다는 생각을 못했다. 초집중해서 했던 것 같다. 막 더워지기 시작할 때였는데 집중해서 했다. 쪽팔린 얘기인데 나도 박동호가 아니고 인간 설경구라 그런지 뒤로 떨어지는데 첫 테이크에서 와이어줄을 나도 모르게 잡게 되더라. 소심하게 놨는데 줄이 있는데도 무섭더라.
 - 정치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 그렇게 타겟을 두었다는 말씀은 전혀 없었다. 같이 숨쉬고 사는 사회 일원들이어서 자기도 모르게 나왔을 순 있다. 정치의 외피를 둘렀지만 누구를 타겟으로 쓴 글은 아닌 것 같다. 작은 조직이든 큰 조직이든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어쩔 수 없이 외피가 정치이지만 진영 논리의 이야기는 아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정치가 아니라 사람이 남았으면 좋겠다. 
 - 박동호의 결말을 두고도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 우려는 없었나 ▲ 내가 그걸 염두에 두고 하라고 했으면 못했을 것 같다. 바꿔달라 했을거다. 걸음도 못 떼었을거다. 산으로 올라가는 걸음도 못 떼었을거다. 난 박동호였지 누굴 상상하지 않았다. 그 자체로만 받아들였다. 안 그랬으면 박동호의 마지막을 바꿔달라고 부탁했을 것 같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풍’ 설경구 “첫 시리즈물, 쫄아서 시작했다…주변선 쪽대본 경고” [EN:인터뷰①] "2~3년 안 나가던 집까지 다 팔렸다"…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