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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만감류, 밀감류보다 당도높아 선물용으로 인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07:22: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농식품 생생 소비트렌드] (4) 만감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OS8DKG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hyQmVZ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ongmin/20240703050027929pphh.jpg" data-org-width="640" dmcf-mid="yACTPr2X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ongmin/20240703050027929pp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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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vhyQmVZ0v" dmcf-ptype="general"> 최근 만감류 소비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밀감류(온주감귤류)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것이 소비가 증가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p>
          <p dmcf-pid="HCsl4EbYuS" dmcf-ptype="general">농촌진흥청이 최근 발표한 ‘농식품 소비자 패널 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감류 소비는 2010년 이후 13년간 꾸준히 늘어났다. 1가구당 연간 만감류 구매액은 2010년 9152원에서 2023년 1만7313원으로 89.2% 증가했다. 해당 조사 자료를 분석한 신혜진 농진청 전문연구원 등은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만감류가 밀감류와 견줘 당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p>
          <p dmcf-pid="XqubwFj43l" dmcf-ptype="general">만감류는 밀감류와 비교해 농가와 직접 구매하는 거래 방식이 많다는 특징도 있다. 만감류 구매처 가운데 농가 직거래는 2023년 기준 13.6%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다 비중을 차지한 슈퍼마켓(29.3%)과 온라인몰(28.4%)에 이어 3번째로 높다. </p>
          <p dmcf-pid="ZQ8My9Cn0h" dmcf-ptype="general">밀감류 구매처에서 농가 직거래(7.7%)가 슈퍼마켓(31.3%), 온라인몰(26.9%), 대형마트(12.5%), 전통시장(9.4%)에 이은 5번째인 것과 대조적이다. </p>
          <p dmcf-pid="5VK4C7wMzC" dmcf-ptype="general">이같은 만감류 수요 증가에 따라 재배면적도 꾸준히 확대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만감류 재배면적은 2024㏊에서 2023년 4229㏊로 2배 넘게 늘었다. </p>
          <p dmcf-pid="1VK4C7wMzI" dmcf-ptype="general">특히 천혜향은 240㏊에서 990㏊로 3배 이상, 레드향은 115㏊에서 839㏊로 6배 이상 급증했다.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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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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