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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영미, 원정출산설→돌잔치 해명‥롱디가 죄?[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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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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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MkMKIi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영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newsen/20240702123929657sbls.jpg" data-org-width="658" dmcf-mid="ZA121Sxp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newsen/20240702123929657sb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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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미(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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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VJrJfSgL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FQahaxGkiO"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안영미를 둘러싼 아니 정확히 그의 남편을 둘러싼 뜬소문의 규모가 심상치 않다. </p>
          <p dmcf-pid="3zPjPqmeis" dmcf-ptype="general">안영미가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남편을 두고 '실제로 존재한다'는 식의 농담을 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스갯소리였지만 만삭으로 남편 있는 미국으로 갔다가 원정출산설이 불거지는가 하면 아빠 없는 돌잔치를 두고 누리꾼들끼리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결국 안영미는 "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맛있는 저녁도 대접한 자리"라고 설명하며 "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 주시길. 남편 FBI 아니"라고 해명했다. </p>
          <p dmcf-pid="0bMkMKIiMm" dmcf-ptype="general">이 같은 안영미의 남편 관련 해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안영미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얼굴을 공개하지 않자 '깍쟁이 왕자님'(남편 애칭) 존재 여부가 종종 도마에 올랐다. 주변에서도 이를 의식한 듯 강유미, 송은이 등 절친한 동료들이 "남편을 직접 봤다"고 증언하기까지 했다. 안영미 역시 2세 임신으로 '깍쟁이 왕자님'의 존재를 인증했다는 농담으로 황당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했다. </p>
          <p dmcf-pid="pT343ye7Jr" dmcf-ptype="general">아들을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고비가 닥쳤다. 지난해 안영미가 출산을 앞두고 미국에 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원정출산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치인을 비롯한 공인들이 원정출산을 통해 자녀 병역 기피를 시도한 전례 등이 언급되며 의심의 눈초리가 매서웠다. 이에 안영미는 "저희 아기 이제 8개월 됐다. 그것도 뱃속에서.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 같다"며 "생애 한번 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를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할 것"이라 밝혔다. </p>
          <p dmcf-pid="URAvAeZwRw"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아들 돌잔치를 남편 없이 치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도 모르는 '깍쟁이 왕자님'이 뭇매를 맞았다. 안영미 결혼식에 축의금 1원 보탠 적 없는 이들이 갑자기 그의 친정어머니 모드로 돌변해 "아빠 없는 돌잔치가 말이 되느냐"며 목소리를 높인 것. 안타까운 건 이번에도 해명은 돌잔치를 치르며 누구보다 고생했고 또 축하받아야 할 주인공인 엄마, 안영미가 나서야 했다는 점. </p>
          <p dmcf-pid="uOHBHI8tJD" dmcf-ptype="general">남편이 미국에서 오지 않는 것을 탓하기 전에 안영미 역시 미국으로 갈 수 없는 사정이 있다는 걸 떠올려보면 어떨까. 누군가에게 결혼과 육아는 당장 일을 내려놓고 연고 없는 타지로 날아갈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켜내야 하는 게 일이기도 하다. 그 누구도 타인의 삶과 가치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다. 그 말이 근거 없는 비난이라면 더더욱. </p>
          <p dmcf-pid="7T343ye7iE" dmcf-ptype="general">얼굴도 모르는 '남의 편' 머리채를 잡을 정도로 안영미를 사랑한다면 이젠 그냥 있는 그대로 그를 바라봐 주는 게 어떨지. </p>
          <p dmcf-pid="zAhFhcqyL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qJEWEitsd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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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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