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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부 최대 120mm 장맛비…초속 20m 강풍도 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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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QbNYsf5WM"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KtT9NMHECx" dmcf-ptype="general">정체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9Fy2jRXDhQ" dmcf-ptype="general">내일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p>
          <p dmcf-pid="23WVAeZwWP" dmcf-ptype="general">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p>
          <p dmcf-pid="Vn6rFTRuS6" dmcf-ptype="general">신방실 기자.</p>
          <p dmcf-pid="fLPm3ye7y8" dmcf-ptype="general">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많이 오나요?</p>
          <p dmcf-pid="4PBaWmVZv4"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8QbNYsf5Tf" dmcf-ptype="general">위성영상을 보면 거대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습니다.</p>
          <p dmcf-pid="6xKjGO41SV"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됐습니다.</p>
          <p dmcf-pid="PM9AHI8tl2" dmcf-ptype="general">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은 현재 충청을 지나 수도권으로 밀려들며 시간당 20∼30mm 안팎의 폭우를 퍼붓고 있습니다.</p>
          <p dmcf-pid="QM9AHI8tW9" dmcf-ptype="general">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덥고 습한 수증기가 밀려와 비구름을 강화시키고 있는 겁니다.</p>
          <p dmcf-pid="xR2cXC6FSK" dmcf-ptype="general">앞으로 남부지방에선 비가 잦아들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엔 시간당 5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p>
          <p dmcf-pid="yYOuJfSgCb"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WCc56zrRSB"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에도 폭우와 강풍 피해가 컸는데 얼마나 많은 비가 더 오나요?</p>
          <p dmcf-pid="Yhk1PqmeCq"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GlEtQBsdhz" dmcf-ptype="general">제주와 남부지방엔 지난 주말 이미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p>
          <p dmcf-pid="HpG4kJ1ml7" dmcf-ptype="general">제주 산지의 경우 장마철 한 달 동안 내릴 비가 이틀 사이에 퍼부은 겁니다.</p>
          <p dmcf-pid="XUH8EitsSu" dmcf-ptype="general">여기에 제주와 남부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예보됐는데,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p>
          <p dmcf-pid="ZuX6DnFOCU" dmcf-ptype="general">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도 최대 100에서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p>
          <p dmcf-pid="57ZPwL3Iyp" dmcf-ptype="general">강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해안을 비롯해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 수 있어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p>
          <p dmcf-pid="1R2cXC6FW0" dmcf-ptype="general">지난 주말 폭우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피해가 컸습니다.</p>
          <p dmcf-pid="teVkZhP3h3" dmcf-ptype="general">이번 비는 지난번보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강수 강도는 더 강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FuX6DnFOSF" dmcf-ptype="general">비가 쏟아질 때는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접근해선 안 됩니다.</p>
          <p dmcf-pid="37ZPwL3ITt" dmcf-ptype="general">강풍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p>
          <p dmcf-pid="0z5Qro0Cy1"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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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김미정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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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47LvDKGhZ" dmcf-ptype="general">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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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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