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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폭스바겐, 중국서 휴머노이드 로봇 쓴 '무인 공장' 만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0:35: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와 협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1JkJ1mUE">
          <p dmcf-pid="Qjpgmgph0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폭스바겐의 중국 합작사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자동차 제조에 적용한다. </p>
          <p dmcf-pid="xeGxaxGk0c" dmcf-ptype="general">1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중국 유비테크는 폭스바겐의 중국 합작사인 FAW-폭스바겐과 협력해 칭다오에 소재한 국가지능제조시범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현장 적용을 모색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yYRTFTRu3A" dmcf-ptype="general">지능화 및 유연화된 생산라인과 차량을 제조하는 '무인 공장'을 조성하겠단 계획이다.</p>
          <p dmcf-pid="WCfsYsf5Fj" dmcf-ptype="general">이 합작사는 중국 이치자동차그룹과 독일 폭스바겐 및 아우디 3사의 합작사로서, 1991년 창춘에 설립된 이래 올해 33주년을 맞았다.</p>
          <p dmcf-pid="Y3a1B1aV7N" dmcf-ptype="general">FAW-폭스바겐은 이번 협력에서 유비텍에 칭다오에 소재한 국가 지능형 제조 시범 공장 생산라인 응용 현장을 개방하고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를 도입해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볼트 조이기, 부품 설치, 부품 이송 등 작업에 적용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6SfJfSg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 (사진=IT즈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ZDNetKorea/20240702100914876jgvu.png" data-org-width="600" dmcf-mid="6MVmWmVZ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ZDNetKorea/20240702100914876jgv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 (사진=IT즈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HtoZzZo9ug" dmcf-ptype="general">양사는 산업용 물류 로봇, 공급망 등 여러 영역에서 협력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원가도 낮추기로 했다.</p>
          <p dmcf-pid="XzEUfUEQ0o" dmcf-ptype="general">FAW-폭스바겐은 칭다오에 110만 ㎡ 부지 면적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착공해 2018년 준공된 이래 2천9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연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세워진 이 곳은 스탬핑, 용접, 페인팅, 최종 조립 등 4개의 주요 작업장 및 배터리 작업장이 위치했다.</p>
          <p dmcf-pid="ZKmqPqme7L" dmcf-ptype="general">최근 유비텍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의 산업용 버전은 이미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의 두번째 첨단 제조 기지 최종 조립 공정, 그리고 상용차 기업 둥펑리우치의 최종 조립 공정 등 여러 자동차 공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5RYQgQYc0n" dmcf-ptype="general">워커 S는 키가 1.7m이며 인간의 비율에 가까운 외관을 가졌다. 공장 시스템과 통신하면서 생산라인의 상황 및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다시 공장 시스템으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p>
          <p dmcf-pid="1UA393A80i" dmcf-ptype="general">41개의 고성능 서보 관절과 다차원 힘 감지, 다안 스테레오 비전, 전방향 청각 및 관성, 거리 측정 등 전방위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p>
          <p dmcf-pid="tzEUfUEQUJ" dmcf-ptype="general">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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