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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는 딴놈이랑” 서유리→이윤진, 진흙탕 EX 폭로전[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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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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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윤진, 서유리/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newsen/20240702100705466ojwl.jpg" data-org-width="600" dmcf-mid="zQzLwL3I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newsen/20240702100705466oj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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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윤진, 서유리/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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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범수, 최병길/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newsen/20240702100706931pxai.jpg" data-org-width="600" dmcf-mid="qSpdcd5r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newsen/20240702100706931pxa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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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범수, 최병길/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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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QW2e2hLi6"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2taYpYJqn8" dmcf-ptype="general">이제는 이혼 사유로 수 억 원의 채무는 귀엽게 보일 지경이다. </p>
          <p dmcf-pid="VA7nDnFOe4" dmcf-ptype="general">은밀한 개인사부터 아이는 다른 남자랑 가지라는 말까지. 승자는 없고 상처만 있는 스타들의 진흙탕 EX(과거 배우자) 폭로전이 절정에 이른 모양새다. </p>
          <p dmcf-pid="fYdhZhP3ef" dmcf-ptype="general">전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과정에서 채무 문제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는 7월 1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사 권유에 따라 갑상선 수술을 앞두고 아이를 가지려 했으나 최 PD가 "난 싫은데? 아이 가지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 놈이랑 가지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병길 PD는 OSEN을 통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서유리 주장을 반박했다. </p>
          <p dmcf-pid="4OfklkBWdV" dmcf-ptype="general">두 사람 신경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서유리, 최병길 PD는 2019년 8월 결혼했으나 5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개인 방송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손뼉을 치고 호탕하게 웃는 등 쿨한 면모를 보여줬으나 이후 최 PD가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2금융권 대출을 받아달라 요구하는 등 5년간 빌려 간 돈이 6억, 남은 채무가 3억 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 PD는 해당 주장이 사실무근이라 부인하며 "오히려 서유리 아파트 전세금을 갚아주려고 사채까지 쓰다 내 여의도 아파트를 날렸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p>
          <p dmcf-pid="84SBQBsdL2" dmcf-ptype="general">두 사람 주장이 정면 대치되는 상황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기란 쉽지 않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중의 귀에는 수억 원의 채무, 딴 놈이랑 아이를 가져라 등 자극적인 워딩이 강렬하게 박혔다는 점. 당장 지난달 14일 최 PD가 연출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가 개봉했고, 서유리도 개인 방송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 중인 와중에 지금의 진흙탕 싸움이 누구에게 득이 되는지 의문이다. 분명한 건 영화 '타로'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 박하선, 덱스, 고규필, 이주빈 등이 영화로 받아야 할 스포트라이트가 감독 개인사에 돌아갔다는 점이다. </p>
          <p dmcf-pid="6pcZzZo9d9" dmcf-ptype="general">돈 문제에 은밀한 개인사 폭로에 곁들여진 건 배우 이범수-통역사 이윤진 부부의 경우와 꼭 닮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렸고 이후 이윤진, 이범수는 각각 소셜미디어, 공식 입장을 통해 이혼 사유, 자녀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이 가운데는 "이범수로부터 시작된 가족의 금전적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도 시댁 식구들의 모욕까지 감당해야 했다", "딸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등의 충격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p>
          <p dmcf-pid="PtNGUGiBJK" dmcf-ptype="general">특히 "(이범수의) 기괴한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양말 속 숨겨 용하던 휴대폰" 등의 언급, 불법 무기를 소지하고 있어 자진신고했다는 이윤진의 믿기 힘든 주장은 이 사건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처럼 많은 비방이 과연 원만한 이혼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어느 시점부터는 이혼보다는 서로를 헐뜯고 자신을 보호하는 데에 더 혈안이 된 건 아닌지 조심스러운 의심도 생긴다. </p>
          <p dmcf-pid="QKIu4uDxMb" dmcf-ptype="general">이윤진, 이범수 부부를 두고 팬들은 "아이를 생각하라"고 자제를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 없는 서유리, 최병길 PD 역시 폭로전으로 상처 입기란 마찬가지다. 어른으로서 아이를 지키는 것만큼이나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참는 게 아니라 당장 본인을 위해 멈춰야 할 때이다. 상대방 앞길 막겠다고 내 길을 버려두면 결국 나도 길을 잃기 마련이다. 네 사람 각자 사안을 바라보는 안경을 깨끗이 닦고 말과 행동, 앞으로 계획을 점검하길 바란다. </p>
          <p dmcf-pid="xfSBQBsdnB"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ylQmWmVZe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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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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