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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졸업' 정려원, 무너진 위하준 눈물에 오열…"네 선생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2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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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gI3bhP3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xportsnews/20240629215040973ehqe.jpg" data-org-width="550" dmcf-mid="2m2gwfSg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xportsnews/20240629215040973eh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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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aC0KlQ0p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정려원과 위하준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추문에 휩싸였다.</p>
          <p dmcf-pid="6OZVR1aVz6"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5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이준호(위하준) 앞에서 눈물 흘린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PI5fetNfp8" dmcf-ptype="general">이날 이준호는 김현탁과 대화하던 중 눈물 흘렸고, 이때 서혜진이 도착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모른 척해달라고 말했고, "연락했어야 되는데 많이 기다렸죠. 오늘 고생 많았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QC14dFj4u4"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아이 하나 내쫓았다며. 수업하다가. 왜 그랬어? 감정적으로 굴지 마. 애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데. 좀 되바라지게 군다고 다 내쫓고 그러면"이라며 충고했고, 이준호는 "지금 진짜 하고 싶은 얘기가 그거예요?"라며 물었다.</p>
          <p dmcf-pid="xht8J3A8uf"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너 왜 울었는지 물어보면 대답할래? 학원 선생들 자기 발아래로 구는 애들 많아"라며 설득했고, 이준호는 "그런 거 말고 진짜 하고 싶은 말. 오늘 어땠나 그런 거 얘기하세요. 오늘 하루 정말 힘들었다. 고생스러웠다 그런 말. 준호야. 소문 그거 생각보다 지독하더라. 그런 말"이라며 위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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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xportsnews/20240629215042256bkok.jpg" data-org-width="550" dmcf-mid="Vam1zO41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xportsnews/20240629215042256bko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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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Kdsyitsp2"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내일 아이한테 전화해. 사과하고"라며 말을 돌렸고, 이준호는 "애들도 엄마들도 다 의리 없다. 억울하고 속상했다. 그런 말. 그런 거 하세요"라며 못박았다.</p>
          <p dmcf-pid="Y9JOWnFOF9"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너 왜 말 그렇게 해? 눈물, 콧물 짠 거 너면서 왜 나한테 말 그렇게 해? 내쫓은 걔 원래 좀 유명해. 걔 아빠가"라며 쏘아붙였고, 이준호는 "이게 다 너 때문이다. 그런 말하시라고요"라며 다그쳤다.</p>
          <p dmcf-pid="Gt2gwfSg0K" dmcf-ptype="general">결국 서혜진은 "하루 종일 내가 네 선생이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 왜? 내가 너랑 나이라도 비슷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 왜? 너 좋아했다는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 나였으면 어땠을까? 그럼 이딴 소문 안 났겠지? 나 번듯한 직장이라도 가진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그럼 사내 연애 좀 한 거 가지고 망하진 않았겠지. 그래. 더럽고 치사하다. 의리도 뭣도 없는 동네인 거 알았지만 결국 여기서 빌어먹어야 하는 나 한심하다. 그랬다. 왜? 시원하냐?"라며 오열했다.</p>
          <p dmcf-pid="HFVar4vazb"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더 하셔도 돼요"라며 다독였고, 서혜진은 "웃기고 있네. 지는 여기서 펑펑 울고 있던 주제에 사람 있는 대로 쪼그라들게 만들어 놓고"라며 속상해했다.</p>
          <p dmcf-pid="X3fNm8TNzB" dmcf-ptype="general">사진 = tvN 방송 화면</p>
          <p dmcf-pid="ZU6cIQYczq"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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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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