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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려원, 위하준에 “내가 네 선생이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눈물 (졸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2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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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졸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wsen/20240629214350896cgxy.jpg" data-org-width="600" dmcf-mid="bq6AnpkP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wsen/20240629214350896cg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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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졸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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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졸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wsen/20240629214351079eskc.jpg" data-org-width="600" dmcf-mid="KAEGlRXD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wsen/20240629214351079es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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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졸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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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biQXLKnR" dmcf-ptype="general"> 정려원과 위하준이 사제 스캔들에 시달리며 눈물을 흘렸다. </p>
          <p dmcf-pid="4rs1WnFOMM" dmcf-ptype="general">6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5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정려원 분)은 이준호(위하준 분)가 우는 것을 보고 함께 눈물 흘렸다. </p>
          <p dmcf-pid="8Lglr4vaLx"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김현탁(김종태 분)과 술을 마시다 눈물을 쏟았고 그 모습을 서혜진이 목격했다. 이준호는 “좀 피곤했나 봐요”라고 변명했고, 서혜진이 “믿으라고?”라고 반응하자 “모르는 척해달라는 뜻이잖아요. 질질 짰어요. 넘어가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p>
          <p dmcf-pid="6NAyIQYcnQ" dmcf-ptype="general">이에 서혜진은 “수업하다 아이 하나 내쫓았다며? 왜 그랬어? 학원 피해가 얼마야. 애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데”라며 말을 돌렸고, 이준호는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거냐. 그런 거 말고. 진짜 하고 싶은 말. 오늘 어땠나. 그런 거 이야기 하세요”라고 말했다. </p>
          <p dmcf-pid="PDrZTJ1miP" dmcf-ptype="general">이어 이준호는 “오늘 하루 정말 힘들었다. 고생스러웠다. 소문 그거 생각보다 지독하더라. 그런 말. 애들도 엄마들도 의리 없더라. 억울하고 속상했다. 그런 말 하세요. 이게 다 너 때문이다. 그런 말 하시라고요”라고 부탁했다. </p>
          <p dmcf-pid="QnohwfSgn6" dmcf-ptype="general">서혜진은 “하루종일 내가 네 선생이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내가 너랑 나이라도 비슷했으면 어땠을까? 너 좋아했다는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가 나였으면 어땠을까? 그럼 이딴 소문 안 났겠지? 번듯한 직장 가진 사람이었으면 어땠을까? 사내연애 한 걸로 망하진 않았겠지. 더럽고 치사하다. 의리도 뭣도 없는 동네인 거 알았지만 결국 여기서 빌어먹어야 하는 나 한심하다. 그랬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xzBJPHnbn8"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더 하셔도 돼요”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웃기고 있네. 여기서 펑펑 울고 있던 주제에. 사람 있는 대로 쪼그라들게 만들어 놓고”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tvN ‘졸업’ 캡처)</p>
          <p dmcf-pid="yBKnxZo9L4"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WoaSm8TNd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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