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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망자 다수 부부·자매 등 가족관계로 확인[화성공장 참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5:29: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국적 남성과 중국인 여성 부부, 중국인 자매 및<br>20대 중국인 이종사촌남매 등으로 신원 확인<br>유가족 입국 완료되면 합동장례 여부 결정될 예정<br>한국인 사망자 28일 첫 장례 절차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Afl4Sgkl">
          <p dmcf-pid="tPobsKOJah" dmcf-ptype="general">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사망자 중 다수가 가족관계인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APWxYc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설치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Edaily/20240628152414763qmus.jpg" data-org-width="670" dmcf-mid="0tQUE7Dx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Edaily/20240628152414763qm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설치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OGA7czTjI" dmcf-ptype="general">
           28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고로 숨진 한국 국적 남성 A(46)씨와 중국인 여성 B(48)씨는 부부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현재 화성 유일병원 장례식장, B씨는 화성장례문화원에 각각 안치돼 있다.
          </div>
          <p dmcf-pid="0vtr9m2XNO" dmcf-ptype="general">또다른 사망자인 중국 국적 C(52)씨와 D(45)씨는 자매 관계다. 이들은 각각 화성 송산장례식장과 화성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p>
          <p dmcf-pid="pMN2CVhLcs" dmcf-ptype="general">A씨 부부와 C씨 자매의 시신이 각각 다른 곳에 안치된 이유는 화재로 인한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이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Udc4S8vaam" dmcf-ptype="general">관계당국은 이들의 유가족이 입국하면 합동 장례를 치를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p>
          <p dmcf-pid="uOGA7czTcr" dmcf-ptype="general">20대 사촌 남매도 있었다. 사망자 중 중국인 여성 E(29)씨와 중국인 남성 F(27)씨는 2살 터울 이종사촌으로 이들은 화성 함백산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p>
          <p dmcf-pid="7TFm2sVZNw" dmcf-ptype="general">이번 참사로 인한 사망자 유가족 중 첫 번째로 장례절차를 시작한 이들도 이날 나왔다. 40대 한국인 여성 사망자의 유가족들은 28일 경기도내 모처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를 치르기 시작했다. 발인은 30일 오전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zACJ5i1mcD" dmcf-ptype="general">한편, 화성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은 현재 이번 참사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장례 절차와 배상, 심리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p>
          <p dmcf-pid="qJk8v6TNoE"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내 리튬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사망자를 국적별로 분류하면 한국인은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다. </p>
          <p dmcf-pid="BqPtaFNfok" dmcf-ptype="general">현재 수사당국은 아리셀과 인력파견업체 관계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전담수사팀을 꾸려 아리셀과 인력파견업체 간 불법파견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p>
          <p dmcf-pid="bwTg0aphoc" dmcf-ptype="general">황영민 (hym86@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한국서 일어난 슬픈일, 우리도 조심하자”···배터리 공장 화재 조명한 中언론 "'23명 사망' 아리셀, 5년간 안전점검 한 번도 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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