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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지고 전국 정당 되겠다던 국힘…수도권 상임위원장 ‘0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3:29: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일종‧이철규 제외 영남권<br>안철수, 항의 차원서 외통위원장 출마<br>與 익명 관계자 “수도권 배려 전혀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M79KOJ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laEkqy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ukinews/20240628132503968sjbn.jpg" data-org-width="680" dmcf-mid="yV83z7Dx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ukinews/20240628132503968sj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eJb4floua" dmcf-ptype="general">
           <br>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수도권 의원이 한 명도 포함되지 못해 인선에 배려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영남권 인사가 다수 포함돼 ‘도로영남당’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div>
          <p dmcf-pid="HJn968vazg" dmcf-ptype="general">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7명이 선출됐다.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윤한홍(정무위원회) △송언석(기획재정위원회) △성일종(국방위원회) △이철규(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성범(정보위원회) △이인선(여성가족위원회) △김석기(외교통일위원회) 의원 등이다.</p>
          <p dmcf-pid="XgN8RMGk0o" dmcf-ptype="general">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된 성 의원과 산자위원장이 된 이 의원을 제외한 5개 상임위원장은 모두 영남권 의원들이다. 특히 수도권 중진인 안철수‧송석준‧김성원 의원이 선출되지 못하면서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p>
          <p dmcf-pid="Z7qY15o9pL" dmcf-ptype="general">안 의원은 항의 차원으로 외통위원장에 출마했다. 수도권 출신 상임위원장이 없다는 게 이유다. 그는 27일 의원총회에서 “원내지도부에 상임위원장을 맡겠다는 의사를 말했으나 이미 내정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또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는 중진의원이 총 16명이고 수도권이 3명인데 확정된 후보군 중 수도권 출신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5hSNDEBWun" dmcf-ptype="general">당내에서도 영남권에 편중된 상임위원장 선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총선 패배 후 전국 정당으로 나아가야 하는 국민의힘이 계속 영남권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의원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13pSGYdzzi" dmcf-ptype="general">익명의 국민의힘 관계자는 28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수도권 의원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며 “총선 패배 후 전국 정당으로 가겠다던 국민의힘이 다시 도로영남당으로 회귀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t3pSGYdzUJ" dmcf-ptype="general">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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