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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메릴린 먼로 숨진 LA자택 보존 결정…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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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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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pDxfVhL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릴린 먼로의 브렌트 우드 자택 모습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yonhap/20240628102747338sihf.jpg" data-org-width="500" dmcf-mid="9n1mcA7v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yonhap/20240628102747338sih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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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린 먼로의 브렌트 우드 자택 모습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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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UwM4floU5"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할리우드 여배우 메릴린 먼로가 생전에 소유했고 숨을 거둔 장소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주택이 보존 가치가 있는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돼 철거를 면하게 됐다.</p>
          <p dmcf-pid="4R5rAjuSFZ" dmcf-ptype="general">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브렌트우드에 있는 먼로의 생전 자택을 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p>
          <p dmcf-pid="8e1mcA7vzX" dmcf-ptype="general">이 집은 먼로가 지난 1962년 7만5천달러(약 1억400만원)에 구입해 살다가 사망한 곳이다. </p>
          <p dmcf-pid="6dtskczT0H" dmcf-ptype="general">트레이시 박 시의원은 "LA에서 메릴린 먼로와 브렌트우드 자택만큼 상징적인 인물과 장소는 없다"면서 60년 전에 이뤄졌어야 하는 일이 오늘날에야 성사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p>
          <p dmcf-pid="PPGkgo3IpG" dmcf-ptype="general">박 의원은 시의회 투표 전에도 "먼로가 소유했던 유일한 집인 브렌트우드 자택을 잃는 것은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훼손하는 것이며, 여성과 관련된 역사 문화기념물이 전체의 3%에 불과한 LA에도 좋지 못한 일"이라고 언급했다.</p>
          <p dmcf-pid="QQHEag0C3Y" dmcf-ptype="general">먼로 생전 자택의 현재 소유주는 옆집에 거주하는 부부인 브리나 밀스테인과 로이 뱅크다. 이들은 지난해 835만달러(약 115억7천만원)에 구입한 이 집을 철거해 자신들의 집을 확장하려고 시의 허가까지 받았으나 반대 여론에 직면했다.</p>
          <p dmcf-pid="xa7vOsVZzW" dmcf-ptype="general">이들 부부는 해당 주택에 먼로가 불과 6개월 정도밖에 살지 않았고 당시 모습도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관광객이 몰려 동네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p>
          <p dmcf-pid="y3kP29IiUy" dmcf-ptype="general">이들의 변호인인 피터 셰리단은 시가 이전 소유주 14명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이 집에 대한 구조변경 허가 등을 내준 것을 지적하면서 시의회가 비헌법적이고 불법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비난했다.</p>
          <p dmcf-pid="W0EQV2Cn3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박 의원은 관광객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광버스 제한 등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YpDxfVhL0v" dmcf-ptype="general">kp@yna.co.kr</p>
          <p dmcf-pid="H4yjni1mU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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