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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년사이 30~34세 미혼율 3배 늘어...30년뒤 국민 11%만 청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7:06: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청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FewZLK0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UnOFNf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2024.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fnnewsi/20240628070005442sojs.jpg" data-org-width="800" dmcf-mid="QGXPAWe7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fnnewsi/20240628070005442so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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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2024.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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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oRh3Pyj34"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청년세대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20년 사이 30~34세 미혼율이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YkoYqJ5ruf" dmcf-ptype="general">통계개발원이 28일 발간한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여름호'에 수록된 '우리나라 청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서에 따르면 <br>2020년 기준 청년세대(19~34세) 81.5%(783만7000명)가 미혼으로 남자는 86.1% 여자는 76.8%가 혼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5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6.1%포인트, 6.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p>
          <p dmcf-pid="GKUnOFNfUV" dmcf-ptype="general">연령대별 미혼 비율을 남녀별로 살펴보면 19~24세의 미혼 비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늘지 않았으나, 남녀 모두 25~29세와 30~34세 미혼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HGlbJOf5p2" dmcf-ptype="general">평균 혼인 연령대인 30~34세 미혼율은 2000년 18.7%에서 2020년 56.3%로 3배가량 늘었다. </p>
          <p dmcf-pid="XmA52g0C79" dmcf-ptype="general">1인가구 비율도 20년 전에 비해 3배 증가했다. 2000년 78만1000명이던 1인 가구는 2020년 193만5000명을 기록했다. </p>
          <p dmcf-pid="ZEhBdsVZpK" dmcf-ptype="general">청년 세대 거주가구 유형 중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이 40~60%로 가장 높았다. 다만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20년에는 5년 전보다 그 비율이 3.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5v5xkGJq7b" dmcf-ptype="general">통계청은 우리나라 청년 세대 인구(만 19~34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오는 2050년에 11%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총 인구 중 청년 세대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990년 31.9%로 가장 높았으며 2020년에는 20.4%까지 떨어졌다. 이어 2035년 15.7%, 2045년 12.4%를 기록하다 2050년 1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 10명 중 1명만 청년일 정도로 청년이 귀해진다는 의미다. </p>
          <p dmcf-pid="1DlbJOf5UB" dmcf-ptype="general">한편, 이 보고서는 인구주택총조사 자료(2000~2020년)를 분석하여 지난 20년간 청년 세대의 인구·교육·경제활동·혼인 등의 변화의 모습을 담은 통계를 기준으로 작성됐다.</p>
          <p dmcf-pid="tG0Jm1g27q" dmcf-ptype="general">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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