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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저가 전기차·하이브리드카…자동차 업계의 고민은 '가성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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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sLQRFNf4n"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하는 부산 모빌리티쇼가 다음 달 7일까지 개최됩니다. 참가 기업들은 정체된 전기차 수요 감소를 어떻게 극복할지 각기 다른 돌파구를 제시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미리 살펴보고 왔습니다.</p>
          <p dmcf-pid="uvciozwMxi" dmcf-ptype="general">【 기자 】 신차 발표가 주춤하고 전기차 수요가 하락한 상황에서 열린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p>
          <p dmcf-pid="7jQKVWe7QJ" dmcf-ptype="general">7개 완성차 업체가 59개 차종을 공개하며 열흘간 일정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p>
          <p dmcf-pid="zdK0uOf56d" dmcf-ptype="general">올해 모빌리티쇼의 주력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인데, 높은 물가에 대응한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p>
          <p dmcf-pid="qJ9p7I416e" dmcf-ptype="general">국내 완성차 업체는 높은 출고가에 부담을 느껴온 고객을 겨냥해 중저가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BqHhvi1m8R" dmcf-ptype="general">판매가가 2천만 원대인 경차와 3천만 원대인 소형 SUV를 선보였는데, 동급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bwJ8Q5o96M"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정유석 / 완성차 업체 부사장 - "(차종 확대로) 전동차의 가치와 진정성을 증명해 나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KZOAEfloxx" dmcf-ptype="general">반대로 비싼 가격이 아깝지 않게 프리미엄 기능이 들어간 차도 선보였습니다.</p>
          <p dmcf-pid="9YK0uOf54Q" dmcf-ptype="general">차량 옆면 기둥을 없애 공간감을 주거나, 충전 한번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도록 성능을 끌어올려 소비자 선택을 유도하는 것입니다.</p>
          <p dmcf-pid="2Tqt0r9HQP" dmcf-ptype="general">아예 전기차 대신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이 좋은 하이브리드차가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Vuef6XnbP6" dmcf-ptype="general">▶ 스탠딩 : 한범수 / 기자 - "이번 전시회에는 하이브리드차 선호 현상을 반영하듯, 4년 만에 새로운 차종을 선보인 업체도 참여했습니다."</p>
          <p dmcf-pid="fH2UzC8tx8"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스테판 드블레즈 / 완성차 업체 사장 - "(신차 제조 당시) 사람이 먼저라는 철학 아래 안전과 행복이란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p>
          <p dmcf-pid="4bLQRFNf64" dmcf-ptype="general">여기에 운전자 주문에 맞춰 만드는 목적 기반 차량과 도심항공교통 등도 전시돼 미래 교통수단의 변화를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8YK0uOf5xf" dmcf-ptype="general">MBN 뉴스 한범수입니다. [han.beomsoo@mbn.co.kr]</p>
          <p dmcf-pid="6VNeiUkP8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동균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최진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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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복지 정책 발목 잡는 복지부 '돌싱글즈5' 백수진 "아들 두 명, 가정 지키기 위해 외도도 눈감아주려 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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