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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수케남’ 박재성과 ‘한선정’ 한윤수의 대결, 정리되는 사람은 누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21:4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6/27/0005106342_001_20240627214517888.jpg" alt="" /> [OSEN=서정환 기자] 로드FC (회장 정문홍)&nbsp;밴텀급의 새 바람을 일으킬 선수들이 대결한다. &lsquo;수케남&rsquo;&nbsp;박재성(29,&nbsp;로드FC&nbsp;영주)과&nbsp;&lsquo;한선정&rsquo;&nbsp;한윤수&nbsp;(20,&nbsp;세종 팀피니쉬)는 오는&nbsp;7월&nbsp;13일 잠실 롯데월드 비타&nbsp;500&nbsp;콜로세움에서 개최되는&nbsp;ARC 009 (AfreecaTV ROAD CHAMPIONSHIP)에서 맞붙는다. 경기 내용과 결과에 따라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는 경기이기에 두 파이터가 느끼는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다.&nbsp;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 독기를 품고 있다. 두 파이터의 마음은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다.&nbsp;박재성은&nbsp;&ldquo;또 승강전 촬영하라는 것 같다.&nbsp;나보고&nbsp;MMA&nbsp;교육을 또 시키라는 것 같다. 2승&nbsp;3패짜리가 토너먼트에 껴 있는 것 자체가 대단히 잘못됐고,&nbsp;역겹다.&rdquo;며 한윤수를 무시했다. 한윤수도 박재성의 말에 반박했다.&nbsp;박재성이 김수철을&nbsp;KO&nbsp;시킨 남자,&nbsp;수케남으로 불리는 걸 비꼬면서. &ldquo;크게 위협적인 선수라고 생각은 안 했고,&nbsp;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nbsp;수케남,&nbsp;수케남이라고 하는데 그거야 말고 진짜 럭키 펀치다.&nbsp;내 주먹이 진짜 주먹이다.&rdquo;&nbsp;한윤수의 말이다. 한윤수가 디스하자 박재성 역시 맞받아쳤다.&nbsp;박재성은 한윤수가 손재민을&nbsp;KO&nbsp;시킨 경기를 행운이라고 표현했다. 박재성은&nbsp;&ldquo;사실 그 경기는 럭키 펀치 경기였던 것 같다.&nbsp;한윤수는 그냥 몸풀기로 지나가고,&nbsp;김현우,&nbsp;양지용 이 친구들 잡으러 가겠다.&nbsp;너&nbsp;3연패 될 거는 확실해.&nbsp;나한테 무조건 질 거고,&nbsp;난 네가 왜 저번에&nbsp;(알렉세이)&nbsp;인덴코와 싸웠는지 모르겠다.&nbsp;그 정도로 떠오르는 신성이라고 느껴지진 않는다.&nbsp;승강전이라고 말도 안 되는 거 있는데,&nbsp;그거 한 번 마실 갔다 와.&nbsp;진짜 기분 더럽거든 그거.&rdquo;라고 말했다. 한윤수도 또 가만히 있지 않았다.&nbsp;박재성이 팀 동료 김현우를 언급하자 독설을 내뱉었다.&nbsp;박재성은 김현우에게 진 경험이 있어 복수를 꿈꾸고 있다. &ldquo;내가&nbsp;(손재민과)&nbsp;똑같이 만들어주겠다.&rdquo;는 한윤수는&nbsp;&ldquo;(김)현우 형은커녕 나한테 더 맞아 죽을 것 같다.&nbsp;한선정이라고 한윤수 선에서 정리하겠다.&nbsp;승강전은 내 자리가 아닌 것 같다.&nbsp;인스타를 봤는데 타격가 박재성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던데&nbsp;(타격이)&nbsp;자신 있으면 진짜 재밌게 주먹으로 하자.&nbsp;팬들도 원하는 경기니까.&rdquo;라며 타격전을 예고했다. 한편 로드FC는&nbsp;SOOP과 오는&nbsp;7월&nbsp;13일 오후&nbsp;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nbsp;콜로세움에서&nbsp;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 jasonseo34@osen.co.kr&nbsp; [ARC 009 / 7월&nbsp;13일 오후&nbsp;5시 비타500&nbsp;콜로세움] [-78kg&nbsp;계약체중 박해진&nbsp;VS&nbsp;신동국] [-77kg&nbsp;계약체중 한상권&nbsp;VS&nbsp;한우영] [-67kg&nbsp;계약체중 김진국&nbsp;VS&nbsp;김현우] [-67kg&nbsp;계약체중 박재성&nbsp;VS&nbsp;한윤수] [-61kg&nbsp;계약체중 정재복&nbsp;VS&nbsp;서동수] [-92kg&nbsp;계약체중 김영훈&nbsp;VS&nbsp;고경진]

서로 케이지에서 재워주겠다는 로드FC 신구 대결, 글로벌 토너먼트 나갈 파이터는? ‘챔피언’ 황인수 도발해온 윤태영 “황인수는 빠져나갈 명분 만들 것...바로 붙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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