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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내년 R&D '사상 최대' 24.8조 쏟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7:41: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기술패권 경쟁"···1년만에 '예산 확대' 선회<br>AI·우주 등에 각각 1조 이상 투입<br>일반R&amp;D 포함땐 30조 육박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7UrJh6F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zumilP3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eouleconomy/20240627174112376qtco.jpg" data-org-width="636" dmcf-mid="Zk9SjGJq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eouleconomy/20240627174112376qtco.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sr43MGklJ"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dmcf-pid="3Om80RHEyd" dmcf-ptype="general">정부가 내년 인공지능(AI)을 포함한 핵심 과학기술 확보를 위한 주요 연구개발(R&amp;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앞서 올해 R&amp;D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과학기술계의 반발을 샀던 정부는 1년 만에 적극 투자 기조로 선회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s6peXD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amp;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eouleconomy/20240627174113682awpl.jpg" data-org-width="640" dmcf-mid="59BCgyRu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seouleconomy/20240627174113682aw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5년도 연구개발(R&amp;D) 재원 배분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TSeBo3IhR" dmcf-ptype="general">
           <p>대통령실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내년도 R&amp;D 재원 배분 결과 브리핑을 열고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과한 2025년도 주요 R&amp;D 예산은 24조 8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국가 R&amp;D 예산이 대폭 삭감됐던 올해 21조 9000억 원보다 13.2% 늘어난 것이자 삭감 전 역대 최대인 지난해의 24조 7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strong>★관련 기사 3면</strong></p>
          </div>
          <p dmcf-pid="Uyvdbg0CWM" dmcf-ptype="general">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내년 정부 총예산 증가율이 4% 선으로 예측되는 것을 감안하면 재정 여력이 정말 없는데도 큰 폭으로 증액한 것”이라며 “(기획재정부의 ‘일반 R&amp;D’를 합친) 내년도 정부 R&amp;D 총규모는 이전까지 최대였던 지난해의 29조 3000억 원을 넘어 30조 원에 육박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월 100만 원 안팎을 주는 ‘한국형 스타이펜드’ 사업 등을 반영한 일반 R&amp;D 예산안을 조만간 마련할 예정이다.</p>
          <p dmcf-pid="uWTJKaphlx" dmcf-ptype="general">정부는 AI와 우주 분야 R&amp;D에 각각 처음으로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국가전략기술 확보와 글로벌 공동 연구 확대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박 수석은 “기술 패권 경쟁이 나날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정부 R&amp;D 예산의 대폭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증액에 따른 내실 있는 사업 집행 준비와 R&amp;D 개혁 작업을 계속해서 병행하겠다”고 말했다.</p>
          <div dmcf-pid="7dR1IUkPCQ" dmcf-ptype="general">
           <p>삭감됐던 R&amp;D 예산이 복구되자 과학기술계는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정부가 올해 R&amp;D 구조조정의 근거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선회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R&amp;D 예산 증액 자체는 환영하지만 연구 현장의 시각은 여전히 차갑다”며 “정부가 무차별적으로 예산을 삭감해 연구 현장에 엄청난 혼란이 생긴 데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고 지적했다.</p>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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