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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족 찾아 사죄한 박순관 아리셀 대표 “조속한 시일 내 장례·후속대책 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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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족 찾아 사죄하는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62708112lwhy.jpg" data-org-width="700" dmcf-mid="0Dup9NUl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mk/20240627162708112lw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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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 찾아 사죄하는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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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27일 유족들을 만나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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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lCGVhLd6"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유족 대기실이 있는 화성시청 모두누림센터를 찾아 유족들에게 사죄했다.</p>
          <p dmcf-pid="zemwSqrRM8"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이번 참사는 저와 우리 회사 모두 평생을 안고 가야 할 짐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장례나 나머지 후속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qemwSqrRJ4"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대책이나 조치를 취해도 여러분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저희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장례비용은 저희가 일체 부담할 것이고, 거듭 죄송하다”고 사죄했다.</p>
          <p dmcf-pid="BSup9NUlef" dmcf-ptype="general">박 대표와 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분향소가 꾸려진 화성시청에 도착해 유가족 대기실을 방문하려 했지만, 일부 유족들이 박 대표 등을 막아서면서 바로 유족들을 만나지 못했다.</p>
          <p dmcf-pid="bst57i1mRV"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산면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리튬이온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사망자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 한국인은 5명, 외국인은 18명으로 파악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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