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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최정, 충격적인 1승6패… 최하위로 마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5:04: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6/27/150337138_0627-h1.jpg" alt=""><p>오청원배와 센코컵을 보유한 세계 2관왕이면서 자타 공인 세계여자바둑계의 최강자인 최정 9단은 부진했다. 랭킹에서도 80점가량을 잃어 현재 22위에서 30위 부근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br>허서현은 3승4패 거두며 5위로 
마쳐</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우승컵은 중국의 저우훙위 9단에게 돌아갔다. 2명 출전한 한국은 허서현 
4단이 5위로 마쳤고 최정 9단은 최하위에 그쳤다.<br><br>우에노 아시미와 저우훙위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27일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열린 최종 7라운드에서는 저우훙위 7단이 허서현 4단에게 대역전승을 거둔 반면 우에노 아사미 5단은 루민취안 6단에게 
불계패했다.<br><br>허서현 4단은 한때 허서현 4단이 우에노의 '우승 도우미' 역할을 하는 듯했으나 99% 승률을 지키지 못했다. 저우훙위 
7단은 6승1패로 승점 12, 우에노 아사미 5단은 5승2패로 승점 10으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갈렸다.<br><br>최종 라운드에서 함께 
이기거나 함께 지거나 해도 우승할 수 있었던 우에노 아사미 5단으로서는 아픈 준우승. 4라운드에서는 저우훙위 7단을 꺾기도 
했다.<br><br>허서현 4단은 개인전 세계대회 첫 출전에서 3승4패를 거두며 경쟁력을 키웠다. 루민취안 6단, 후지사와 리나 7단, 리허 
5단을 꺾었다. <br><br>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최정 9단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리샤오시 5단에게 136수 만에 불계패하며 1승6패로 
저조했다. 127개월 연속 한국여자랭킹 1위를 독주 중인 최정 9단은 현재 세계여자대회 2관왕(오청원배ㆍ센코컵)이면서 10차례 국제대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br><br>저우훙위 7단의 세계여자대회 우승은 두 번째다. 첫 우승은 2020년 제3회 오청원배. 2019년에 여자기사로는 
두 번째인 혼성 기전인 중국 신인왕전을 우승하는 등 프로 통산 7번째 우승을 이뤘다.<br><br>중국이 개최하는 황룡사배는 그동안의 
국가대항단체전에서 5년 만에 재개한 올해 개인전으로 틀을 바꿨다. 한국 2명, 중국 4명, 일본 2명이 8인 풀리그로 우승을 다퉜다. 
세계바둑대회 사상 8인 풀리그 방식은 이번 황룡사배가 처음이다.<br><br>중국바둑협회, 타이저우시체육국, 장옌구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우승 30만위안(약 5700만원), 준우승 10만위안이다. 또한 매판 승자에게 8000위안(약 150만원), 패자에게 
3000위안의 대국료가 지급됐다.<br>
<div><br></div><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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