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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희룡 "아직도 이재명 처넣지 못하고 있어"…민주당 "극단적 망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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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GLcXnbf2">
          <p dmcf-pid="88SRoTMUV9"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직도 이재명을 처넣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p>
          <p dmcf-pid="6wbCW9IiKK"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지난 25일 경북 구미의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구미시 당협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당원과 국민이 제일 답답해하는 것은 대통령을 뽑은 지 2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이재명을 (감옥에) 처넣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4lMLvxpKb"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저를 영남의 아들로 받아주고 당대표로 만들어서 써먹어 달라"며 "제가 당대표 도전을 결단한 이유 역시 민주당의 탄핵 시도를 막고 이 전 대표를 법의 심판대에 세워 이 나라를 바른 길로 가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xWijGJqKB"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또 "이재명은 법원에 겁을 줘서 사법 심판을 마비시키고, 대통령을 특검으로 몰아붙이다가 거기서 뭐 하나 걸리면 광화문이나 삼각지에서 촛불 집회를 하다가 여론이 들끓게 되면 탄핵으로 조기 대선을 치르려 하고 있다"며 "이재명에게 빨리 유죄 판결을 받아내도록 하는 것이 당대표의 첫 번째 할 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p>
          <p dmcf-pid="xl6YtQWAfq" dmcf-ptype="general">원 전 장관은 26일 &lt;채널A&gt;와 인터뷰에서 전당대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잡아넣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p>
          <p dmcf-pid="yjUwh7Dx2z"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원 전 장관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비판했다. 최택용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겠다는 분들이 무책임한 극단적 발언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며 "야당 대표를 유죄 만들어서 감옥에 처넣는 것을 집권여당 대표의 첫번째 업무로 삼는 원희룡 전 장관에게 국민들은 절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MYnAHiB9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pressian/20240627150416264kdki.jpg" data-org-width="640" dmcf-mid="f7rfMsVZb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pressian/20240627150416264kd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i5NwtaVqu" dmcf-ptype="general">[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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