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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융위, 회계제도 팀장에 전결권 부여…지정감사제 등 이슈 전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07:01: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직제 개정으로 '회계제도팀' 정규화<br>팀장이 직접 현안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sHfuWe70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Qrg8va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akn/20240627060515269tbdu.jpg" data-org-width="384" dmcf-mid="2DjGIg0C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akn/20240627060515269tb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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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h1PBXnbUT" dmcf-ptype="general">
           <p>금융위원회가 정직 직제화된 회계제도 팀장에 전결권(결정 권한)을 부여한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지정감사제) 등 회계제도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p>
          </div>
          <p dmcf-pid="8SFxK5o9Fv" dmcf-ptype="general">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직제 개정으로 인해 신설된 공정시장과 회계제도팀 팀장은 올해부터 전결권을 갖고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p>
          <p dmcf-pid="6YuJ40A80S" dmcf-ptype="general">금융위는 그동안 공정시장과 소속의 회계제도팀을 운영했으나, 올해 초 감사원 지적으로 해체했다. 그러나 신외감법, 공인회계사법 등 회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현안이 많아 다시 팀을 부활시켰다. 이 과정에서 조직을 정규화하고 전결권을 부여했다.</p>
          <p dmcf-pid="PLm3WDbYFl" dmcf-ptype="general">가장 큰 현안은 지정감사제이다. 앞서 금융위는 밸류업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 방안의 하나로 지정감사제 면제를 언급한 바 있다. 지정감사제란 금융당국이 기업에 회계법인(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6년간 기업이 알아서 감사인을 정하고, 이후 3년은 금융당국이 지정한 감사인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지배구조를 개선한 기업만 지정감사제를 면제한다는 것이 금융위의 계획 중 하나다. </p>
          <p dmcf-pid="Qjh7ZOf5uh" dmcf-ptype="general">현재 금융위 회계제도팀에서 '감사인 면제' 세부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공정시장과를 거쳐 정책이 결정됐으나, 앞으로는 서기관급인 회계팀장이 직접 관련 이슈를 확인하고 결정한다. </p>
          <p dmcf-pid="xekZljuS3C"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되면서 지정감사제 이슈가 다시 부상했다. 최 회장은 신외감법을 발의한 당사자다. 그는 당선 직후 '지정감사제 면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금융위는 회계업계와 상장사 의견을 조율해 밸류업 인센티브 방안을 이르면 내달 결정할 계획이다. </p>
          <p dmcf-pid="yIZ8zGJqpI" dmcf-ptype="general">황윤주 기자 hyj@asiae.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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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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