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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중국 무인정찰기, 카디즈 침범했다…목적은 "미국 항모 감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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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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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Y72Pyj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183306522iayl.jpg" data-org-width="699" dmcf-mid="VC19PdZw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183306522ia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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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CGzVQWAOi" dmcf-ptype="general"><br> 중국의 첨단 무인정찰기가 어제(25일)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해 제주도 부근에서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PkC1uKOJIJ" dmcf-ptype="general">한미일 연합훈련을 위해 부산에 기항한 미 루스벨트 항모를 감시한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QEht79Iisd" dmcf-ptype="general">우리 합참 격인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중국 무인정찰기 WZ-7이 어제 낮 중국 대륙에서 발진해 오키나와 북쪽 아마미오섬 북서쪽까지 비행한 뒤 복귀했습니다.</p>
          <p dmcf-pid="xDlFz2Cnwe" dmcf-ptype="general">WZ-7은 7천km 거리를 비행하며 1.8km 고고도에서 감시정찰 할 수 있어 세계 최고인 크로벌호크급 무인정찰기로 평가받는 기종입니다.</p>
          <p dmcf-pid="yT19PdZwIR" dmcf-ptype="general">일본이 공개한 WZ-7의 항적을 보면 제주도와 이어도 사이로 들고 날 때, 또 남북으로 크게 선회할 때 각각 제주도 100km 이내 지점까지 접근했습니다.</p>
          <p dmcf-pid="Wyt2QJ5rrM"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최소 두 차례 제주도 남쪽 방공식별구역 카디즈를 침범한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YWFVxi1msx" dmcf-ptype="general">군용기가 타국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할 땐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하지만 그런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GRaCW5o9wQ" dmcf-ptype="general">군 소식통은 SBS에 "WZ-7이 한일, 한중 방공식별 중첩구역을 주로 침범했다"며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HeNhY1g2wP" dmcf-ptype="general">WZ-7의 카디즈 침범 의도 등 자세한 내용은 &lt;SBS 8뉴스&gt;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Tpb4Sg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183306752jjbt.jpg" data-org-width="640" dmcf-mid="fVzxnjuS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bsi/20240626183306752jjb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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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yUK8vaD8"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9273" rel="canonical"></p>
          <p dmcf-pid="5OWu96TNr4" dmcf-ptype="general">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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