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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기 공백 예상 못했다" 질책…세브란스, 휴진 강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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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rKzrh6Fp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6Au3Ar9H0J" dmcf-ptype="general">22대 국회가 의료 공백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p>
          <p dmcf-pid="Pc70cm2X0d" dmcf-ptype="general">사태의 장기화를 예상 못했다는 정부에 대해 안이하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p>
          <p dmcf-pid="QkzpksVZ0e"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집단휴진 움직임이 잦아드나 했지만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xkzpksVZFR" dmcf-ptype="general">정광윤 기자, 우선 국회 청문회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p>
          <p dmcf-pid="y7Ej79Iip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WzDAz2Cn3x" dmcf-ptype="general">정부가 장기간 의료공백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p>
          <p dmcf-pid="YqwcqVhL7Q" dmcf-ptype="general">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 정부에서 의대 4백 명 증원을 추진했을 당시 전공의 80%가 나갔었다"며 "이번에는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단체행동을 예상하고 대책을 수립했다"라고 말했는데요. </p>
          <p dmcf-pid="GNptNDbYpP" dmcf-ptype="general">"그런데 왜 여기까지 오게 됐느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HjUFjwKGz6" dmcf-ptype="general">들어보시죠. </p>
          <p dmcf-pid="XAu3Ar9Hu8" dmcf-ptype="general">[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 100일 넘게까지 이렇게 4달 넘도록 의료공백이 지속될 것을 미리 예상하진 못했습니다.] </p>
          <p dmcf-pid="ZLtXLA7vp4" dmcf-ptype="general">[박주민 /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 (차관님은) 3주~4주 정도면 진정될 거라고 생각하셨었데요. 굉장히 (안이)하게 평가를 하고 예상을 하고 대비하신 거예요. 환자 안전이 장난입니까. 신중에 신중을 기하셨어야지.] </p>
          <p dmcf-pid="5oFZoczTFf" dmcf-ptype="general">여야 모두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선 동의했지만 야당에선 "정부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으로 급격히 늘린 근거를 제대로 내놓지 않았다"는 비판도 쏟아졌습니다. </p>
          <p dmcf-pid="1g35gkqy7V"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tNptNDbYz2" dmcf-ptype="general">세브란스 병원은 휴진을 강행한다고요? </p>
          <p dmcf-pid="FjUFjwKGu9"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3Au3Ar9HUK" dmcf-ptype="general">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예고했던 대로 내일(27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제외한 외래진료와 수술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0c70cm2X3b" dmcf-ptype="general">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이 대상인데요. </p>
          <p dmcf-pid="pJZYJaph0B"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이번 휴진은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된다"며 "우리나라 의료를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바꿀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i5GiNUl0q"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대, 서울성모, 삼성서울병원 등 다른 대형병원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중단 또는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un1HnjuSzz" dmcf-ptype="general">SBS Biz 정광윤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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