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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변이 원숭이두창, 세계로 확산 위험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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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Ji4m2X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EDnYdz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제공한 엠폭스 이미지.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감염된 세포(파란색) 내 원숭이두창 입자(빨간색)가 보이고 있다.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fnnewsi/20240626101552291ebyj.jpg" data-org-width="800" dmcf-mid="BNogQC8t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fnnewsi/20240626101552291eb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제공한 엠폭스 이미지.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감염된 세포(파란색) 내 원숭이두창 입자(빨간색)가 보이고 있다. AP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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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aNjRSQ0uT"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변이 엠폭스가 기존 엠폭스에 비해 가장 위험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div>
          <p dmcf-pid="2PQxbczTFv"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는 콩고민주공화국(DRC) 연구진들이 증세가 기존 엠폭스가 더 심하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 엠폭스인 클레이드 1b(Clade 1b)가 확산되고 있다며 대비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VMRe2DbYuS" dmcf-ptype="general">클레이드 1b는 원숭이두창으로도 불리는 엠폭스의 변이 바이러스로 사람간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fZ51S2Cnpl"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콩코민주공화국의 광산 지역인 카미투가의 성매매 종사자들 사이에 처음 발견됐으며 남부 키부주에서 1000건이 확인됐다. 지난 24일에는 르완다와 접경지역인 고마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p>
          <p dmcf-pid="40pUGPyj3h" dmcf-ptype="general">주로 성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취학 어린이들을 포함해 가정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쉽게 전파되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p>
          <p dmcf-pid="8ckEiWe77C" dmcf-ptype="general">클레이드1b는 치명률이 어린이는 10%, 성인은 5%로 추정되고 있다. </p>
          <p dmcf-pid="6DwroHiBuI" dmcf-ptype="general">르완다대학교 관계자는 클레이드 1b가 “엠폭스 변이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PZ51S2Cn3O"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엠폭스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클레이드 2 초기 변이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었으며 지난 2022년 동성애나 양성애 남성들에서 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 </p>
          <p dmcf-pid="QpUuHQWAzs"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영국에서 약 4000명 가까이를 비롯해 세계에서 9만7000건이 감염됐으며 대부분 증세가 가벼워 치명률은 0.5%에 못미치고 있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p>
          <p dmcf-pid="xUu7XxYc3m" dmcf-ptype="general">한편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 보건 관련 기구들은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키부주에서 비상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y6PQBA7vzr" dmcf-ptype="general">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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