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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대배치 한달 안 돼 숨진 일병…軍 “암기 강요 등 부조리 정황 확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09:29: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식별된 사안과 사망 연관성 여부 종합적으로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cGW7Dx0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8cjSQ0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육군 제51보병사단 마크. 사진=국방부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kukinews/20240626063504468dsge.png" data-org-width="375" dmcf-mid="Px3Q6NUl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kukinews/20240626063504468dsg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육군 제51보병사단 마크. 사진=국방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0G9bdZw0I" dmcf-ptype="general">
           <br>경기 화성시 육군 제51사단의 영내초소에서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군사 경찰이 소속 부대의 병영 부조리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div>
          <p dmcf-pid="W754VLFO3O" dmcf-ptype="general">26일 육군은 “군사경찰이 해당 부대에서 암기 강요 등 내부 부조리를 일부 식별했다”며 “식별된 사안과 사망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서 제반사항과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p>
          <p dmcf-pid="Y6BnJr9HFs" dmcf-ptype="general">앞서 A일병은 지난 23일 오전 5시쯤 영내초소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중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일병은 당시 근무 중이었고,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p>
          <p dmcf-pid="G2URxczTFm" dmcf-ptype="general">다만 A일병의 수첩에서 군대 내 서열 등이 빼곡히 적힌 것이 발견됐다. 군사 경찰은 이와 관련해 선임병 등에 의한 암기 강요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A일병은 지난달 말 자대배치를 받았다.</p>
          <p dmcf-pid="H0G9bdZwur" dmcf-ptype="general">A일병의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사건은 경찰에 이첩된다.</p>
          <p dmcf-pid="XELlCtaV7w" dmcf-ptype="general">사건 발생 이후 지난 24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사망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휘관 별로 규정을 보완하고, 상담이나 부대 운영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ZOAYyuEQFD" dmcf-ptype="general">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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