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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나경원, 청년최고 후보 김정식·박홍준 동시 지원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1:20: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러닝메이트 정치' 선 긋는 나경원<br>김정식·박홍준 청년최고 출마 지원<br>기자회견장 예약에 회견 참석까지 <br>"모두 훌륭한 자산…격려하고 보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fASm2X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WKd6TN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ed/20240625105103742qiup.jpg" data-org-width="1200" dmcf-mid="ZGov0Xnb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ed/20240625105103742qi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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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ZY9JPyjTc" dmcf-ptype="general"><br>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여러 청년 정치인들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특정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줄 세우는 게 아니라 당의 자산인 청년 정치인들을 두루 격려하겠다는 취지로, 자신이 비판해왔던 '러닝메이트 정치'에 선을 긋는 의도로 해석된다. 나 의원은 그간 경쟁 주자들의 러닝메이트 정치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왔다.</p>
          <p dmcf-pid="F5G2iQWACA" dmcf-ptype="general">한경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나 의원은 김정식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박홍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등 2인의 청년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도 나 의원이 예약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청년대변인의 출마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4시, 박 위원장의 출마 기자회견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p>
          <p dmcf-pid="3tXfLMGkSj" dmcf-ptype="general">나 의원 측 관계자는 "나 의원은 당의 훌륭한 자산인 청년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보호하고 싶어 한다"며 "모든 자산을 러닝메이트로 보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우려는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0FZ4oRHETN" dmcf-ptype="general">나 의원은 그간 다른 경쟁 주자들이 일부 최고위원 출마 후보자들을 '러닝 메이트'로 칭하며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지난 23일 전당대회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추미애, 정청래 등이 나오는 것도 봤을 텐데, 러닝메이트 정치 자체가 너무 구시대적인 여의도 정치"라고 했다.</p>
          <p dmcf-pid="p358geXDla" dmcf-ptype="general">나 의원의 경쟁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청년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 진종오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함께하기로 했다. 나 의원과 윤상현 의원은 러닝메이트를 내세우지 않고 있다. </p>
          <p dmcf-pid="Uu3xAntsvg"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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